어느순간부터 그놈들 "시간은 널럴하다..." 라고 합니다.
언제 부터 였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예전 초기의 태도에서 바뀐지가 꽤 된걸로 압니다.
미국놈들의 전략이 바뀐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존에는 무조건 폐기를 외쳤지만 그때는 트또라이가 외교나 세계전략에 대한
사고가 전혀 없는 무식한 놈 이었을때고.. 대통임기를 지내면서 기존 미 기득권층의 꼬드김도 듣고
나름 생각해 보기도 해서 "북한에 꼭 핵이 없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한 듯 합니다.
게다가 북을자주 만나면서 경제발전에 대한 북의 의지,갈구도 캐치했고 말씀 입니다.
(즉-, 북의 약점을 알게됨)
북이 핵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북을 미국의 바운더리안에 넣고 중국을 콘트롤 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한마디로 손하나안대고 코푸는 격 인 것 입니다.
지금도 남북이 만나는거 하나하나 양키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등 그들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데
(정작 돈은 우리가 쓰는건데도 불구하고 말씀 입니다.)
이제는 북까지 자신들의 손아귀에 그것도 돈하나 안쓰고, 손가락하나 더럽히지 않고
단지 말 몇마디로서 그 모든걸 하려고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입니다.
민족끼리의 왕래도, 민족끼리의 경협도 그리고 모든 민족간 만남에 대해
이토록 외세의 간섭과 허락을 받아야 하는 세태라니.....
진짜.. 식민지가 따로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양키의 손아귀에서 파득파득하는 물고기같고..그저 그놈들의 눈치나 살피는
우리나라의 현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정말 비참하고 서글픔 마저 드는 바 입니다.
게다가 외세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도 될까말까한데 그놈의 꼴통 또라이들은 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백주 대낮에 꺼리낌없이 활보하는 한편, 거품물고 갖가지 개소리들을
마음놓고 짖어 대는 형국이라니....
외세에 휘둘려 나라가 망했던 옛날일들이 그저 옛날 일들만 같지 않은 요즈음 이고
그때 그 조상들은 왜들 그랬는지 인생 살면서도 계속 이해가 안됬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이해가 되고 또 그것이 21세기에 현실로 그것도 우리 대한민국에서
또다시 데자뷰가 되어 벌어 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모골이 송연하고 또 그걸 알면서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더욱 안타깝고 비참할 뿐 입니다.
조선 말기에도 이런상황이었고 임진왜란등 역사적 큰 사건들때도 다 이러한 상황들 이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