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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6 11:43
김경율 "진보의 붕괴, 86세대는 생명력을 잃어버렸다”
 글쓴이 : OOOO문
조회 : 471  



다스 비자금 의혹부터, 쌍용자동차·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부정 사건까지 재벌감시의 선봉에 섰던 김경율 회계사. 그가 20년 넘게 몸 담았던 '고향집' 참여연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는?

#SBS8뉴스 #김현우 #취재원과의_조용한_대화

"시원하게 말아드셨다"며 SNS에 ‘과격한 표현’의 공개 저격글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예상치 못한 감동(?)을 받은 사연까지. 일련의 과정과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의 솔직한 심정을 들어봤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가족 펀드에 의혹을 제기한 김경율 회계사. 그가 며칠 밤을 새며 찾아낸 객관적 증거는? 그리고 문제제기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김경율 회계사에게 돌아온 참여연대 임원들의 답변은?

조국 전 장관의 지명부터 사퇴까지 66일 동안 우리 사회의 갈등을 지켜본 그의 솔직한 심경, 민주화를 함께 이끈 86세대 동료들을 향한 소회, 그리고 시민단체가 수행해야 할 본연의 역할도 들어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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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 19-10-26 11:45
   
니 노력이 가상해서 제목만 봤다.
86세대를 뭔가 특별하게 일체화된 존재로 여기는 전제가 이미 엉터리다.
지금 50대를 단일한 집단으로 간주하는 게 타당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에이프럴 19-10-26 11:47
   
진영논리로 비리를 감싸주는건 결국 똑같이 이전투구하는 당사자들임을 인증하는 꼴이니, 떠나는게 마땅하지 않은가?
호연 19-10-26 11:48
   
타이틀 참.. 중의적인 의미라고는 하지만 취조라는 단어를 대놓고 쓰는 언론이라니, 소름이 돋는군요.

김경율 회계사의 입장도 이해되고, 참여연대의 입장도 이해됩니다.

김경율 회계사의 말은 앞으로 자유당에 표를 주고 박근혜 석방을 외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더 가열차게, 더 순수하게 나아가자는 이야기지요.
사바나 19-10-26 11:52
   
그래서 생명력 넘치는 틀딱세대의 재등장을 기다리자는건가?
미친파리 19-10-26 12:07
   
참여연대도 그냥 가진자가 되어 버린 상황
좋은여행 19-10-26 12:24
   
안탑깝네요. 조금 시간을 가지고 지내셨으면 좋은데, 할말도 많을 거라고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토건세력의 배후이고 요새 행동에 문제가 많은 시방새에 출연하는 거는 아니죠. 결국은 별 의미도 없이 들러리나 장식으로 이용될 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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