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7월,
새천년민주당
추미애 정동영 이호웅 의원 등 민주당 정치인 3명,
조선일보 동아일보 대한매일 한겨레 CBS 연합뉴스 등
취재기자 7∼8명이 동석한 술자리에서
"대구 달서을 보궐선거 현장에
<죽은 박정희가 산 김대중을 이긴다>는
현수막이 붙었더라..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내가 왜 한나라당에 가? 한나라당에 가느니, 정치를 안 해~!!"
"이회창이 이 ㅅㄲ"
"이문열 같은 가당찮은 놈이 X 같은 조선일보에 글을 써서…"
(이문열: 조중동이 금지옥엽 떠받드는 유명 소설가)
"뭐? 조선일보를 국민의 4분의 1이나 봐?"
자신의 발언을 왜곡 보도한 동아일보 기자에게
"한심한 ㅅㄲ"
"똑바로 기사 써"
"동아일보 사주 지시로 그 기사 썼냐? 사주 같은 ㅅㄲ"
동아일보 기자가 부정하며 사과를 요구하자
테이블을 두어차례 내리치며
"김병관 사주가 그렇게 가르쳤냐!!"
"네가 정의감이 있는 놈이야?!"
의원들이 끌고 나와 말리는데
"정의가 바로서야 하는데, 왜 이러느냐(말리냐)"
"X 같은 조선일보 놈들"
분을 삭이지 못하고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ㄷㄷㄷㄷ
왜구일보로 유명한 조선찌라시의 당시 기사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