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전부터 사전적 의미의 우익 좌익으로 해석하면서 걔네 극우인데 자유주의도 내검 병1신들ㅋㅋ
이러고 자빠졌네 일베가 우익이라고 불리는건 새누리당을 지지해서일뿐이지 어휴..

정부계획하의 보편적 복지가 필요하지만 국민 맘에안들면 정부따위 언제나 전복시킬수 있다 주장하는
ㄹㅇ뮤턴트 좌파 쿤다리니 화이팅 @@!

니 수준이나 파악하고 떠들어라. 넌 나하고 대화할 짬밥이나 되냐? 그때도 어버버 어버버~ 내 말을 이해 못하고 했던 말 또하게 하고 했던 말 또하게 하고. 그때 바딱 드러낸 거 보고 별로 얘는 상대 할 가치가 없구나~ 느꼈다. 너 혼자 떠들어라. 무식한 녀석아 ㅋㅋ

봐봐 지금 흥분한거 ㅋㅋ 전에 자꾸 사전적 의미로 해석하길래 ㄴㄴ 내가말한건 통용되는 의미로서 한거임 설명해줘도 이해못한척 어버버 어버버 이후 정신승리 + 도망
이게 니 수준이지 뭐 읔ㅋㅋㅋㅋㅋㅋㅋㅋ

좌파(좌익)는 자유보다는 평등을 추구하는 세력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무정부 주의를 추구합니다.
이 좌파세력들은 국가전반에 대한 국가의 통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시장의 국가통제, 기간산업의 국유화, 평등과 분배, 복지중시 등을 추구합니다.

우파(우익)는 좌파(좌익)와는 정 반대의 입장입니다.
간단히 민주화를 추구하는 세력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국가의 통제가 최소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은 국가의 통제가 없어야 하고, 국유기업이나 공기업은 민영화가 되어야 하고, 경쟁원리에 따라 배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좌파(좌익)는 공산주의 국가를 추구하고, 우파(우익)은 민주주의를 추구합니다.

근데 왜 박정희를 빠나요?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우익이 민주주의를 추구한다는 좀 걸리지만(왜냐면 민주주의는 사실 좌파들도 좋아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우익들은 사실 민주주의를 싫어했습니다. 서구에서는요. 여기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읽어 보시려면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 랑시에르란 학자의 책과 노엄 촘스키의 책들을 권합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그렇게 나뉠 수 있지요. 이것은 근데 현대적 개념입니다.

그리고 공산주의에서는 자유가 없다라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근대적 현상으로 보면 좌든 우든 그와같은 국가 통제-극유화 전체주의등등등의 문제가 똑같이 생겼습니다. 공산주의의 애초에 이념은 맑스가 주장했듯이 자유와 평등의 조합이죠. 자유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좌파들이...

문화나 마인드나 이런 건 무정부주의에 가까운데 웃긴 건 내용은 극우라는 이상한 조합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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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ㅋㅋㅋ
ㅇㅂ야말로 과할 정도로 법치주의를 기반으로 함.
지들끼리도 불법인 경우에는 가차없이 신고해서 고소미 먹임.
무정부주의는 촛불좀비들.

문화적이라는 단서를 단 것은 못 보셨나요?

도대체 일베의 어딜봐서 법치주의가 기반이라는 거임?

개악플 다는게 요즘은 법치주의임?

꽤 흥미로고 공감가는 분석이네요.
B급문화 + 정치색깔이라..
덧붙이자면 저항보다는 배설이랄까 욕하면서 즐기는 변태적 성향도 포함시켜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나 마인드는 무정부주의에 가까운데 내용은 극우다."

매우 흥미로운 분석이네요.
일베를 이곳 가생이로부터 알고 그동안 눈팅한 결과, 일부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 태생적 시초가 어떠하던 일베가 우익성향으로 흐르게 된건, 좌파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좌파 사이트에서 우익성향은 물론이고 자유주의자들까지도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여지를 주지 않으니,
그들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어떤 탈출구가 필요했었는데 그게 바로 일베라고 봅니다.

과거 PC통신 시절부터 시작해서 좌.우 성향의 토론방을 전전해본 경험에 의하면,
어느 사이트던지 시간이 지나면 주류가 형성되고, 다시 분화하여 패거리가 형성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은 소위 B급 문화 싸이트들로 흘러들어가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 B급 문화 사이트들 또한 주류.패거리가 형성되고,
이들에 의해 분란방지란 명목 하의 통제에 견디지 못하거나, 이에 대한 불만 및 비주류 세력들이 모여든 곳이 바로 일베가 아닐까 하네요.

일베에 올라오는 글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꼭 우익성향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좌익성향을 가지신 분들도 상당히 많더 군요.
상대적으로 우익성향의 인물들이 많고, 튀는 분들 중에서 극우적 성향을 가졌기에 그리 보이는 것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한국에 대표적인 어느 우익성향의 한 사이트에서 몇년 전에 각 개개인의 좌우성향을 재미삼아 테스트한적이 있습니다. 작년 대선 때 인터넷에 떠돌던 정치성향 테스트 프로그램과 비슷한 것이었죠.
이 테스트의 결과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이 좌파성향에 더 가깝더군요. 

왜 그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그건 바로 좌우.진보 각 성향을 떠나서 각 사안 별로 다르게 판단하고 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안보를 중시하지만 평등과 분배도 중요하다... 등등
이런 분들이 과거 노사모들로부터 극우.수꼴로 지칭되곤 했었죠.

나와 의견이 다르다면 상대를 이해하기보단 억누르고 통제하고 배제하고 ㅄ취급하는.
과거 군사정권에서 정치성이 강하고 소수 의견자 및 단체들에게 그리하였었다면,
그렇게 당하였다고 생각되는 노사모를 비롯한 일부 진보.좌파인들 또한 그와 같은 짓을 되풀이 하더군요.
그들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것도 공개된 넷 세상에서 정권이 아닌 다른 생각을 가진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리하는 것은 커다란 실수이고 자충수이며, 이에 필연적으로 일베와 같은 사이트가 생성되게 되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좌파들이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귀를 기울이지 않는 한,
소수의 의견을 묵살하고 전부 아니면 전무를 추구하는 한,
자신들의 오류를 인정치 않고 교묘하게 진리.정의로 포장하는 한,
과거 그들이 공격했던 친일.군사정권.기득권.우파인들이 한 오류들을 되풀이 하는 한,
일베와 같은 사이트는 언제던지 생성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반대의 경우 또한 역의 법칙이 작용되리라 봅니다.

님이 쓰신 내용에 상당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