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하면 감독&제작자 - 미국, 촬영스탭 - 박정희정권 , 배우 - 국민....

그냥 독재자일뿐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음 해외에서 박정희 독재자라고 졸까이는데 독재자란 칭호가 평가높게 쳐주는것인가봐요 ,,

개발도상국에 롤모델이 한국이라는걸 모르시는군요..
러시아 일본 미국도 박정희 높게 평가하는데 2년동안 유학가면서 겪은겁니다
물론 까이는 부분도 있죠..그러나 높게 평가하는게 많던데요?
엘빈토플러도 말하잖아요 배고픈 시대에 민주주의 찾는것은 사치라고..

분명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박정희는 육영수 여사의 죽음, 그리고 유신 이후부터 장기집권 하면서 맛이 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유신만 안하고, 유신 이후 급속도로 부패해간 정부시스템이 없이
정상적인 정권이양을 했다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평가가 높았겠지요.

사실 지금의 박정희도 측근에 의해 불의의 살해를 당했다는 이유 때문에
동정심을 가진 사람들이 고평가하는 측면도 큰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는, 김재규가 박정희를 죽인 것이 민주화에 도움이 된 것이 아니고
길게 보면 오히려 파쇼세력의 발호를 유도하여 큰 해악을 주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테러리즘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역사적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