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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5 00:08

이번 회담 취소를 보며..

글쓴이 : 따식이

최선희의 위협을 본 미국의 북한 길들이기라고 봅니다.

더 이상 북한의 벼랑끝 전술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이 반영 되었고

협상 테이블이 원탁이 아닌 상석에 미국이 있음을 주지시켜주는 방편으로

편지라는 다소 정중한 방법을 통하였지만 확실한 경고를 한것입니다.

미국으로서는 인질도 모두 데려왔고 제제는 계속 되고 있으며 아쉬울게 없죠

북한도 이번 기회에 협상의 방식에 진성성을 가져야 함을 배울 기회가 되겠네요.

지금 이야말로 핫라인이 필요할 때 같습니다.

문통의 고심이 깊어 지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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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센타 18-05-25 00:10 꼴통끼리 만나니 아무도 예측을 할수가 없네요 꼴통끼리 만나니 아무도 예측을 할수가 없네요



		Assa 18-05-25 00:11 북한반응이 참 궁금해지네요 북한반응이 참 궁금해지네요



		초록바다 18-05-25 00:12 북한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양보할 게 많지 않아요. 트럼프가 힘으로 밀고 나가면 비핵화 타결하기 쉽지 않을 듯. 북한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양보할 게 많지 않아요. 트럼프가 힘으로 밀고 나가면 비핵화 타결하기 쉽지 않을 듯.



		papercup 18-05-25 00:13 제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트럼프의 공개 서신 내용은 너무 심했습니다 그런게 목적이라면 얼마든지 더 좋은 단어와 공식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엄중하게 경고 할 수 있는데 대놓고 협박과 조롱이라니... 김정은은 저런걸 전세계인 앞에서 받아든 것과 다름 없는데......자존심이 상해도 이건 너무... 제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트럼프의 공개 서신 내용은 너무 심했습니다 그런게 목적이라면 얼마든지 더 좋은 단어와 공식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엄중하게 경고 할 수 있는데 대놓고 협박과 조롱이라니... 김정은은 저런걸 전세계인 앞에서 받아든 것과 다름 없는데......자존심이 상해도 이건 너무...



		따식이 18-05-25 00:26 펜스를 직접 겨냥한 막말을 미국의 코앞에서 해대는 북한 최선희를 보며 북한 유엔대사의 핵위협을 떠올렸을 겁니다. 북한이 또 김정은이 더이상 그런식의 위협이 안통한다는걸 배워야 할겁니다. 신격화된 사회라 어렵겠지만 그걸 깨버리려 하는게 미국의 방식인것 같습니다. 펜스를 직접 겨냥한 막말을 미국의 코앞에서 해대는 북한 최선희를 보며 북한 유엔대사의 핵위협을 떠올렸을 겁니다. 북한이 또 김정은이 더이상 그런식의 위협이 안통한다는걸 배워야 할겁니다. 신격화된 사회라 어렵겠지만 그걸 깨버리려 하는게 미국의 방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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