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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경제 5년 계획을 박정희가 했다고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사실은 캐네디가 한국이 북한을 자립하여 견재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북한보다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럴 힘 조차 없어서 각료들 다 모아가지고 한국을 바꾼거고
박정희는 내정간섭 때문에 그걸 오히려 반대하고 여고생 끼고 노는것 밖에
못했는데 말이죠.
961년 죤 F 케네디가 대통령이 되면서 “공산주의 혁명은 빈곤국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식민국가 경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즘 4.19혁명 직후 남한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보고서를 접하게 된 케네디는 즉시 동아시아 담당 차관보로 하여금 남한 경제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을 지시한다.
장 면 총리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국민들에게 발표하게 되는데 이는 곧 ‘친미국가’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었던 것.
그런데~~~
그 해 5월 16일 박정희 일당이 쿠데타를 일으켰던 것이다.
1944년 민족을 배신하고 일본 군사학교에 임관 만주 일본군으로 복무했던 박정희가 곧 ‘다카키 마사오 중위’로서 친일파였다는 사실과, 남조선노동당 군책으로 활동하다가 1949년 공산주의자로 판결 받으면서 약 300명의 동료들을 밀고한 대가로 사형을 면했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된 케네디.
그리고 박정희는 뱀 같은 남자라고 해서 별명이 ‘스네이크snake 박’이 된다.
“쿠데타의 주역이 공산주의자였다니~~~”라면서 케네디 참모들은 긴장을 하게 된다.
박정희의 쿠데타 이후 20여 일도 되지 않아서 백악관에서는 “남한이 태평양과 대륙을 지키는데 최대 요충지”라는 결론을 도출해 낸다. 따라서 남한의 경제 발전 원조는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지만 “남한에 돈을 쏟아 부어도 왜 경제가 살아나지 않을까?”가 문제였다.
분석 결과 군사 안보와 전후 복구와 생계유지에 만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결론! 그리고 “경제 개발에 만 집중!”한다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캐네디 주변 최고 엘리트들은 “한국의 교육은 유교적 전통에 따라 인문과 철학을 강조하면서 자연과학이나 공업기술, 경영 사회과학을 경시한다.”라는 걸 파악했다. 그리고 나름대로 한국 경제발전 계획을 완벽하게 수립하게 된다.
[출처] <프레이저 보고서> 3부 – 공산주의자였던 박정희(11분 52초 영상) |작성자 시무지기
(70년대 들어 수립된) 3차/4차 경제개발계획은 미국의 자문이 없었으며, AID의 공헌도 미약했다고 기술하였다.(The Korean Government formulated its Third and Fourth Five-Year Plans with virtually no U.S. advisory assistance, and the AID contribution to the implementation of these plans was minor, 18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