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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5 01:32
감귤님.. 왜 안철수씨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글쓴이 : 유수8
조회 : 464  

그 당위성에 대해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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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태천황 17-06-25 01:35
   
사실 저도 1년전 같은 질문을 '문재인'으로 대치해서 받았는데요.
그냥 좋은 겁니다.
주절주절 이야기해도 사실 별거 없드라구요.
저야 모 "청렴"도 능력이라고 발언해서 좀 까이긴 했지만...
유수8 17-06-25 01:59
   
어?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답을 못하는데 어떻게 대통령을..... ?
제주감귤이 17-06-25 03:05
   
제가 이렇게 지지하는 이유는 말만 외치며 행동이 뒷바쳐주지 않은 그런 전형적인 사기꾼정치인이 아니고
이미지 정치하지 않고 국민만 보고 뚝심있게 의정활동으로 그간의 네거티브 씻었던 점, 의정활동으로 드러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의로움, 성실함. 그리고 안스트라다무스라는 소리 들을만큼 미래보는 혜안도 뛰어나단
점도 있죠.
랜섬웨어도 미리 공약했었죠. 그리고
대선치르기 전부터 새누리 쪼개지기 이전 유승민은 개혁보수 퇴행적 새누리와 분열할거라 예측,
국민의 당 망할거라 모두가 입모아 말할때 40석 예측했죠.
새누리 지지율 30프로 이하로 추락시키겠다 공언했었는데 이것도 맞아 떨어졌구요.
반기문 대선 불출마, 박근혜 탄핵 인용시기, 황교안 출마 안할거라 예측한것도 죄다 맞아 떨어졌네요.
아쉽게 안철수 본인이 당선될거라 한것만 예측에서 빗나겠네요.  문주당이 자한당 결집에 도움을 줄진 예측 못한듯 싶고요.

정치인 이전에도 벤쳐기업 거품 심할때 95프로는 망할꺼라 뚝심있게 남눈치 안보고 비판하다 비판도 많이 받았죠.  지식인으로서 바른말해야한다는 소신으로요 말했다 하죠.
 
그리고 다른 정치인처럼 남한테 빚지지 않고 언론인들과 친하게 지내며 언론플레이 해야한다는 김경진의 충고에도 정치공학적인 것은 하지 않겠다며 정치적자산 없는 사람들도 정치적으로 성공하는 나라가 되야 한다며 소신지키려 재산이 많음에도 쉬운길을 가지 않고 어려운 길을 가는것을 보며 대통령 되서도 부패와 연루될 일이 없을거라 확신도 들었구요.

4차 산업 관련해서도 뜬구름 잡지 않고  대한민국의 최고 장점인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ICT화하여 대한민국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첨단산업 기반,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 이스라엘 창업국가의 국방 기반 등 3대 혁신국가의 장점을 골고루 갖춰 이 역량을 창의적으로 융합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4대 혁신국가로 만들어 갈 거라 하고 평생 교육 강조하며 세세하게 실현 가능하면서도 혁신적인 공약을 내걸었었죠.

의사출신에 한국 최초로 안티바이러스 만든  융합형 인재라 4차산업도 대응 잘할 거라 생각하고  안랩 경영하며 벤쳐 중소기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보조해 줄 지도 알아 세심하게 공약했고요. 

그리고 안철수가 상대편 당 사람들도 어렵게 설득시킨 김영란법을 보면 적폐청산의 적임자라 생각했고
그동안의 온갖 마타도어 속에서도 아직도 정치한다는 것은 겉으론 순해보여 약해보일지 몰라도 강단이 있는 외유내강형으로 강한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해외 유학 경험이 있어 글로벌한 안목을 갖췄다는 점도 있고요.

그리고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님도 학식이 풍부한 융합형 인재이고 지적인 기품이 있는 분이란것도 크게 한몫하고요.
 어린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지못하고 건물안에만 있다며 교육혁명을 강조한면

등 등 너무 많아서 생각나는게 이것 정도라 일단 이것만 적을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mDvfIMVgGuU
 안철수에 대해 더 알고싶으심 안철수가 나오는 다큐라던가 말하는걸 직접 들으시면 아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도 네거티브들이 많아 남들이 떠드는 걸로 판단하지 않고 안철수가 말하는 것, 업적들만 봐야 어떤사람인가 또렷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짤끼고 17-06-25 03:18
   
뭐래냐?
     
유수8 17-06-25 03:19
   
좋아요... 공약들 이런저런 좋은건 다 갖췄네요...

그런데 시대와 국민을 읽지 못했다는것이 안타깝다는겁니다.

하다못해 시대가 무엇을 원하고 국민이 무엇을 우선적으로 원하는지는 오히려 허경영이 더 눈이 밝다고 생각하네요..

단지 허경영은 신뢰성이 없어서 지지를 얻지 못했다는것..

자 그럼 질문 다시 들어갑니다..

지난 대선에서 시대와 국민이 원하는것은 무엇이 가장 최우선이었습니까?
수냥이 17-06-25 03:38
   
ㅋㅋㅋ제가 한가지 장담하건데 지금 문통이 여기저기서 받고있는 수많은 공격들 안철수가 대통되서 받았음 벌써 멘탈 깨지고도 남았을듯ㅋㅋ 토론회에 나와서 자기 욕먹은거 문통이랑 유승민한테 한풀이하는 멘탈약한 인간이 참 잘도하겠다
특히나 문통은 안철수가 당한거에 몇배는 당해왔을텐데 아무 불평도 안하시고 뚝심있게 버텨내셨지~~
제주감귤이 17-06-25 04:42
   
와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물어보는거에 답했는데  허경영을 운운 하는걸보니 답이 없네요, 아 네 문재인 의혹중에 하나인 바다*** 도 여기선 언급 못하게 막아놨는데 여기서 내가 뭔짓을 하고있었는지 모르겠군요 ㅋㅋㅋㅋㅋㅋ
     
유수8 17-06-25 06:33
   
그래서 당신들은 안된다는겁니다..

진실로 국민이 원하는것이 무엇이었는지도 모르는 엄한 공약만 죽어라 내걸고 삽질했던것이지요.

안철수가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전국민을 위한 혜택의 수백가지의 공약을 내세워도 절대 안됩니다.

why?

국민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모르니까요..

시대를 읽지 못하고 국민을 읽지 못하는데 어떻게 국민에게서 표를 얻을수 있을까?

이건 안철수만의 문제가 아닌 바로 당신과 같은 당직자들.. 캠프의 잘못이 크죠..

안철수 자신이 그걸 모르고 있었다면.. 적어도 당신들이라도 그것을 헤아리고 거기에 맞는 전략을 짯어야 했어요.

그 공약을 지키던 말던... 어차피 당선을 목표로 한다면 그 당시에는 거기에 촛점을 맞춰서 했어야 함에도 당신들은 정치공학만 계산 했을뿐...

그런식으로 하면 다음 대선... 아니 단체장이 아닌 그 어떤것도 당선 못한다고 장담합니다.
          
제주감귤이 17-06-25 07:01
   
네 시대가 원하는게 지키지도 못할 81만개 공공일자리군요. 님 안목 잘 알았습니다
사자어금니 17-06-25 21:13
   
정말 잔인하시네요, 그런거 결코 이 세상엔 없을거란거 잘 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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