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 북한을 싫어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503시절이 아닙니다.
503시절에는 관제데모에 동원되어서 알바비를 받고 내란을 선동하는
데모에 참석하고 내란선동 글을 올려도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당시 야당이였던 더불어민주당을 좌파, 빨갱이 이렇게 말해도
503정부에서는 용납이 되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내란 선동을 하는 데모와 글을 올려도
용서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권이 바뀐지가 1년이 되어갑니다.
지금까지는 503국정농단 뒷처리 하느라 모든 공권력이 집중이
되었지만, 앞으로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갈 것입니다.
내란을 선동하는 데모나 정치글은 앞으로 조사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에 내란선동 데모나 글에 탈북자로 판명이 되면, 위장탈북 간첩으로 간주될
개연성이 높습니다.
현정부는 법대로 하고, 탈북자를 정권유지를 위해서 동원하지 않기 때문에,
503시절과 같은 행동을 해도, 현정부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간첩죄는 최고 사형과 무기징역입니다.
자유를 찾아 남쪽으로 왔는데, 자유가 구속되어서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시겠습니까?
자유라는 것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