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된지 50년이 흐른뒤에도 간첩혐의 국가보안법 혐의자가 저리 많았고 실제 범죄사실이 인정되어 실형을 받은 사람이 저정도가 있었는데..  분단된지 10여년 흘렀을 뿐인 박정희시절 간첩흑은 북한 연계자들로 의심되어 국가보안법으로 기소된 사람들은 모두 국가에 의해 조작되어 누명을 썼다라는 좌파들 주장이 합당한게 맞나요?

님아 이런얘기 할땐 남로당 박정희는 빼고 말하세요
최소 저기 기소되고 형 사는 놈들은 박정희처럼 사형선고 쳐먹은 놈들은 아님니다

박정희는 1946년 귀국하여 형의 죽음을 목도한뒤에  감정적으로 남로당에 가입한  4-5개월짜리 좌익 경력에 불과하지요.  동지 팔았다 운운조차도 웃기는 겁니다.  동지로 느낄만한 교류기간이 아니거든요.

  수십년 이상을 한국에서 신분 자체를 감추고 살면서 일본에서 그 값비싼 단파라디오를 일부러 밀수하여 들어와  북한 노동당 지령을 몰래 청취하여 이를 글로 필사하여 서로 나눠가져 토론했던 인혁당이 간첩이라고 의심받았던게 정부의 압력에 의해 사법부가 굴복한 결과 맞나요?

참으로 관대하네요 종북빨갱이한테

관대한거 아닙니다. 저 전두환 조차도  80년대 운동권에 가입한지 1년도 안된 신입생들은 그냥 훈방했습니다.
2학년들도 그냥 넘어갔고..  가입한지 3년은 되었다고 보이는 학생운동의 중심에 가깝다는 3학년정도부터 처벌을 했어요..  3학년도 처벌이 강했던 건 아니에요..  3학년은 실형가는 경우 드물었습니다. 집행유예정도가 대부분이었죠.

이게 그 악랄하다는 전두환의 정책이었어요..  전두환보다도 못한게 오늘날 좌파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