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차대전 패전하고 불과 40년만에 미국을 위협하는 나라로 떠올랐어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 상세히 알려주마
1945년
일본은 오랜 전쟁과 폭격으로 폐허가 됐다.. 미국이
철천지원수였다.
하지만 일본은 미국을 적대시하기보다는 잘난 미국을 배우려 벼라 별 노력을 다 했다.
부지런히 미국으로 건너가 공장 문 밖을 기웃거렸다.
미국인들은 "일본은 죽었다 깨나도 미국을 따라올 수 없다. 문을 활짝 열고 다 보여줘라".
1957년에 방일한 덜레스 국무장관이 수많은 일본 군중을 향해 우월감을 표현했다.
여러분은 기술면에서
영원히 미국과 경쟁할 수 없습니다.
일본은 세계 최고의 손수건과 파자마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조잡것들을
미국에 수출하려 하지 않습니까?"
1950년에는 데밍 박사를, 52년에는 쥬란 박사를, 54년에는 피겐바움 박사를 모셔다가
과학 경영, 시스템 경영, 통계학적 품질관리를 가르치고 이를 기려
그리고 산업계의 노벨상인 데밍상를 제정해 지금도 수여하고있다
그리고 1980 년대에는 드디어 일본이 생산기술과 품질관리에서 미국을 앞섰다.
덜레스의 연설이 있은 이후 25년만에, 1982년에 승용차에 대한
미국인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일본 승용차가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이런 역사는 우리에게도 있다
신일본제철에 기술을 전수받은 포스코 소니를 무조건 따라만했던 삼성전자
지금은 포스코가 역전한지 오래되었고
소니포함한 일본간판 전자대기업 전부합친 순이익<삼성전자
선진일본의 기술과 자본을 투입받는데 최고결정자 박정희
일본 기업을 역전하는데 기반을 다진 이병철.박태준 같은 영웅들이야말로
수백년전에 자신들을 수도없이 박살낸 이순신처럼 생각하는것이지
현실적으로 어떻게 일본을 추월할수있는지 생산적인 논의조차 없이
70년전에 사라진 친일.왜구 타령하는걸 보면 오히려 일본은 안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