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08-20 20:06
감찰관 국기문란으로 모는 靑…박근혜 7시간이나 밝혀라”
 글쓴이 : 에볼라조심
조회 : 460  

“감찰관 국기문란으로 모는 靑…박근혜 7시간이나 밝혀라”

靑, ‘우병우 구하기’ 도 넘어…조선 “朴정부, 레임덕 자초하며 몰락의 길로”


<조선일보>가 ‘우병우 구하기’에 나선 박근혜 정부에 “스스로 레임덕을 재촉하며 몰락의 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선>은 19일자 “그래도 우 수석 감싸는 靑과 친박들 지금 제정신인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정권의 위기는 반드시 외부 세력의 공세만으로 촉발되는 게 아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조선>은 “청와대 밖에서는 이미 험한 얘기들이 확산되고 있다. 두꺼운 인(人)의 장막이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고 그 중심에 우 수석이 있다는 말까지 파다하다”며 “그런데도 청와대 사람들은 민심을 모른 척하거나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다른 정권들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당사자가 자진 사퇴하거나 대통령이 사표를 받았다”며 “하지만 이 정권은 우 수석에 대해 특별감찰관이 수사를 의뢰한 뒤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모두가 상식이라 생각하는 것이 이 정권과 친박들엔 통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조선일보를 비롯 보수언론들마저 일제히 나서 우병우 민정수석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데도 청와대는 이날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유출 의혹과 관련해 ‘국기문란’ 행위라며 검찰 수사를 촉구하기까지 했다. 

<관련기사 ☞ 조국 예견대로 보수단체 이석수 고발…靑 “묵과할 수 없는 위법행위”>

이와 관련해 <조선>은 “누설했다는 내용은 ‘감찰 활동 만기는 19일’ ‘우 수석이 버티면 검찰에 넘기면 된다’ ‘감찰 대상은 아들과 가족 회사’라고 한 부분”이라며 이는 “언론 보도로 다 알려졌던 내용으로 감찰 정보 누설이라고 보는 것은 억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선>은 “훨씬 중요한 것은 기자의 취재 메모가 어떤 경로로 MBC 등 언론에 유출됐느냐는 점”이라며 “만일 취재 메모 유출이 국가기관에 의한 불법 해킹으로 이뤄진 거라면 특별감찰관을 사찰(査察)한 것이고 언론 취재 활동을 침해한 것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 사실이 확인된다면 정권 차원의 스캔들로 번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기문란’을 거론하며 ‘우병우 구하기’에 나선 청와대에 대해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는 “썩은 검찰 조사하려는 감찰관을 국기문란으로 몰아가는 청와대는 박근혜의 7시간 행실이 어땠는지나 명확히 밝히라”고 일갈했다.

최 기자는 “박근혜가 윤창중과 미국 가서 개망신 당하고 국민과 상의 없이 일본과 ‘위안부’ 합의하는 짓거리가 바로 국기문란”이라며 “이 정부 하는 짓. 음습한 승냥이”라고 맹비난했다. 

19322_42767_5917.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49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813
74677 열린민주 찍으면 민주당 권위 무너진다. (3) 正言명령 03-20 462
74676 7광구 단독개발 한다고 하면 여당 찍을렵니다 (9) 폭군 03-24 462
74675 황교안 "교회, 신천지와 달라..교회내 감염발생 거의 없… (7) 부두 03-28 462
74674 선거 막판에 이런 장난도 했었지.... (3) 강탱구리 04-07 462
74673 더불어시민당 TV 광고 영상입니다 (1) 초록바다 04-04 462
74672 손혜원 정봉주는 100% 보궐선거 노림 (6) 무얼원해 04-14 462
74671 종편 재승인 심사 20일로 연기네요. (3) 쟈옴 04-17 462
74670 조국과 윤미향의 다른점 (30) 라면공장장 05-12 462
74669 중국이 홍콩 보안법 때문에 우리나라 찾은 이유? (2) 활인검심 05-27 462
74668 스페인 국왕 "韓 코로나 대응 능력 세계적..文 리더십 증… (1) 막둥이 06-04 462
74667 천만명도 안되는 이스라엘이 사는 방법.. (3) 막둥이 06-04 462
74666 차라리 죽기를 원한다"…통합, 결사항전 모드로 (5) 초록바다 06-14 462
74665 연관 검색어 너무 웃겨.은수미 조폭 이재명 조폭 ㅋㅋㅋ (15) 반스업 07-12 462
74664 진실했던 사람들. (5) 민폐형 10-29 462
74663 정부 입장에서는 윤석열 카드 사용 방법이.. (7) 보혜 11-20 462
74662 전우용 / 복합기 임대료 (2) 강탱구리 12-04 462
74661 치사빵꾸 문제인 (15) ijkljklmin 12-04 462
74660 민주주의는 엘리트주의에 대립하는 개념 (1) ssak 12-12 462
74659 윤썩열이 대통령이 소송 상대 운운한 이유...... 강탱구리 12-17 462
74658 조선족 & 틀딱 베충이들이 뭔 정치를 안다고 깝치냐 ㅋㅋ (6) 냐웅이앞발 12-20 462
74657 [속보] 정총리 "어제 11만건 최대규모 조사, 8백명대 확진… (2) 강탱구리 12-22 462
74656 검찰수사권 박탈 ! 기소청으로 축소 ! (1) 아차산의별 12-24 462
74655 이 시국에 노마스크 재롱잔치..그 교회 확진 113명 쏟아졌… (2) 강탱구리 01-05 462
74654 518 역사왜곡처벌법 모르냐? (8) 7ㅏZㅏ 03-02 462
74653 오세훈-안철수, 오늘 단일화 최종담판..여론조사 문구 쟁… (3) 독거노총각 03-21 462
 <  5751  5752  5753  5754  5755  5756  5757  5758  5759  5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