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민주당의 초선 의원 방문을 두고... 중국의 전략이 어떻게 바뀔지 봐야 합니다.
중국이 민주당 힘실어 주기를 할 필요도 점점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중국 고위층에서 한국과의 더 이상의 충돌을 막고자... 이번 방문을 일종의 명분으로 삼아
중국 국내적으로 선전전에 활용하고... 국외에서 어느 정도 선전전으로 활용해서 중국 지도부의
체면을 살린 다음에 소강국면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민주당을 키워주는 것이죠. 민주당의 방문을 계기로 강한 압박에서 약한 압박으로
방향 전환하면... 나름 민주당의 입지를 강화시켜주게 됩니다. 이를 민주당은 또 활용하는 것이죠.
마치 책임있는 정당처럼요!!! 그러면서, 중국은 민주당이 더욱 사드배치를 반대하는데 힘을 실어줍니다.
희망적으로는 2018년 이후로 사드배치를 미루게 하던가... 정안되면 민주당을 밀어주어서... 민주당이
집권하게 한 다음에 사드배치를 철회하게 만드는 것이죠.
중국이 좀 만 현명하다면... 저는 이런 전략을 펼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국내 제1야당인 민주당을
친중정당으로 만드는 것이죠. 민주당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최소 30% 이상의 지지율이 있는
정당이니깐... 중국 입장에서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정당입니다. 민주당은 그 근본 성향상 친중이면서
반미성격이 강한 대중정당이기에... 대한민국에 이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정당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