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27살이 되는 현재 26살인 93년생입니다.
요새 20대 남자들의 정권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진짜 맞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제 생각으로는
요새는
평범하게 살아왔는데
2014년 이후로 레디컬 페미니즘이 득시글거리면서
하지도 않은, 않을 행동에 대해서 욕을 먹고 있고
어떠한 죄를 지은 적도 없는데 잠재적 범죄자 취급을 받고 있고...
그렇다고 뉴스에서 남자들의 목소리를 다루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까 답답함이 쌓여가다
실망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저도 평화를 바라는 바입니다만
너무 급발진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서서히 하나하나씩 해도 될 것을 너무 급하게 자기 임기내에 하려는 것 같습니다.
북한을 너무 신뢰하는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솔직히 GP 폭파도 옳은 결정이라고 보이지도 않구요.
군대야...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 때문에
갔다온 사람들만 손해죠 뭐. 별 수 있겠나요
누군 좋아서 갔나ㅎㅎ
하여튼 여러가지가 맘에 안 들다보니
진짜 올 연말 들어서 다음 선거 때는 민주당 뽑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