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71)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명예훼손에 따라 3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2부(부장판사 박영호)는 23일 안 전 후보자의 아들이 한국당 의원 10명을 상대로 낸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190723142049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