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충 이야길 하려면 여성부건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김영삼 정부때 총리실 국장급으로 탄생한 여성부는..
김대중 정부말 장관급으로 격상되는데.
노무현때 폐지 목소리가 커지다보니..
복지부의 보육예산 6500억을 여성부로 강제 할당한다.
흔희 우좀 급식충들이 현재는 수조원대로 커진 보육예산을 가지고 여성부 예산이라며 좌좀들이 4대강을 국방예산에 대입하듯 여성부 예산을 국방예산에 대입하는건 이 문제에서 비롯된거다.
여성부 탄생이후 군가산점 폐지, 여성고용할당제, 국개비례대표 선순위배정등..
온갖 분야에서 여성우대 정책이 봇물처럼 터지는데..
그동안 존재하던 여성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여성들의 선민의식처럼 변질되고 있다.
최근 아이돌 가수의 성폭행 건에서 보듯 룸싸롱 여성의 성폭행 신고조차 기분이 나빳다가 신고이유였을 정도로..
이는 여성평등이 아닌 일종의 선민의식으로 봐야된다.
그리고 메갈충은 이런 선민의식으로 뭉친 집단이다.
문제는 얼마전 강남역 살인사건에서 보듯..
메갈충들이 외모나 사회수준등에서 선민의식을 충종할만한 객관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면서다.
이는 메갈충들이 uae왕자를 마초라고 욕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 심리인데..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이를 여혐으로 해석하는게 메갈충의 전매다.
이런 자기혐오가 피해망상으로 발전하고..
자신은 특별하다고 포장하면서 선민의식으로 발전하는건 흔한예다.
산업화의 피해를 과장하는 정치집단이 민주화를 독점하고자 하는것처럼.
사회가 성숙되어 가면 언제간 해결될 문제겠지만..
그 시간까지는 갑론을박이 벌어질거다.
그것이 비경쟁사회를 꿈꾸는 사회주의건..
경쟁화를 부추기는 자유주의건..
또는 그 중간쯤이건..
분명한것은 이 ㅄ들이 집단적 이해득실뒤에 숨긴 개인적 이해득실을 끄집어 내기는 힘들기 때문에..
갑론을박 자체가 시간낭비라는거다.
막말로 아무리 지적질을 한들.. 나는 오크다 라는 커밍아웃이 가능하겠냐는 의미다.
그저 여혐이란 언어유희 뒤에 숨어 상황을 즐기면 그만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