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다 나빠요

난 박근혜 이후로 친중 정권을 본적이 없는 것 같은데 참 신기하네요!! ㅎㅎ
미국이 그렇게 눈치 주는데 궂이 천안문 망루에는 뭐하러 올라갔데요 ??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개가 나쁜가요???
아니면,,
깨가 나쁜가요???

비교가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의미가 있죠 중국은 고조선부터 5천년 역사동안 1천번 이상 우리나라를 먹으려고 한 나라입니다

근데 왜 반중하자는 여론이 없을까요 ? 왜?

사드 보복 이번에 미중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손해보는 품목은 한국에서 조달하려고 합니다

사드 당해봤으니 알아서 조아려~!OK? 아직도 식민지 국가로 보는건 중국입니다

일본은 내땅이야 왜 그럴까요 진짜 지들땅이라고 생각하면 중국처럼 명령조로 협박하지

애새끼 땡깡 부리는것처럼 말안하죠

이런,, 깨새끼들...

친중,친일,친미 다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되리어 기본적으로는 좋은 것이죠
사실 어느 나라와도 친하게 지내는건 좋은 일입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한 민족으로서
우리의 공익과 그 비중을 우선하지 않고
저들의 공익과 그 비중을 우선하여
자국민에게 해를 끼치는 판단을 나쁘게 보는거죠

그리고 상기 국가들 내에서도 합리적으로 이익을 분배하려는 세력이 있는 반면,
자국의 이익만 챙기려는 세력도 있습니다
친중,친일,친미 모두 후자의 세력과 손을 잡는걸 우리로선 비판하고 비난해야죠

외교적 현실은 사실상 힘의 논리가 작용하는 비중이 큰 세계입니다
정치가로서 무조건적인 반일,반미,반중을 내세운다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이념놀이의 과몰입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혹은 권력에 대한 특정한 목적이 있어서
여론작업 할 때 필요로하는 모습일수는 있겠습니다

동의 합니다...
우리가 이용하고, 선택 하야죠...
외교는 그들도 같은 입장이니 어렵죠...
하지만,,, 그 전에 중요한게 있습니다...
우리가 주인이어야 합니다..
이용하고, 선택하려면,,,
우리가 주인이어야 합니다...(이건 불변입니다.. 우리가 주인이어야 합니다..)

네 잘알겠습니다 근데 한가지 말씀드리면

역사가 말해줍니다 현재 패권국가는 미국이죠? 그걸 부순다고 달려드는게 중국이고

어느 한쪽에 올인 하자는게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죠

대기업 노후가 보장돼 있는 곳을 배제 하고 한치 앞날 걱정해야 할 기업을 가야 할까요?

그 곳이 중국입니다 이미 일본은 발뺴고 배트남에  투자했죠 그나마 1등기업 삼성이 후발주자로

들어갔지만 이미 대만 처럼 일본화 된나라가 베트남 입니다 강대국이 부채 해결하는 법이 무언지

아시나요? 전쟁입니다 미국이 20세기 부터 쭉 그래 왔습니다

친중은 자폭하는 지름길 입니다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다가 자빠진 나라가 구소련 일본 입니다

소련은 한때 비슷했지만 사우디 원유로 유가하락 시키고 미국달러 기축통화 시키고

일본한테는 한국 삼성키워서 견제했죠 일본 경제 80년대에 머무른게 일본이 삽질해서가 아니라

미국이 기어오르는거 억제 한거죠 근데 인제 중국이 어설프게 올라오는 수준인데 이빨 드러내니

무역으로 누르고 안되면 동북아 에서 또한번 사단 내서 재미보면 그만입니다 이게 안된다고 생각하면 미국 근대사 한번보세요 ~

"어느 한쪽에 올인 하자는게 아닙니다 " 라고 말씀은 하시면서 "반중 해야 하는데" 라며 자꾸 선택의 구석으로 모시네요. 언행불일치십니다.

큰틀에서 우리는 중국 보다 강한 미국의 편에 서야합니다. 허나, 그걸 누구보다 가장 앞서서 할필요는 없습니다. 왜 이렇게 님은 선택을 강요하십니까? 지금 보면 미국이나 중국은 우리의 선택을 강요하죠 미국이냐 중국이냐를. 비단 이런 선택의 압박을 받는건 우리나라 뿐 아닙니다. 동남아 국가들도 유럽도 마찬가지죠. 헌데 그들 중 누가 딱 잘라서 한쪽편에 섰습니까? 다들 최대한 미루지. 그리고 마지못해 몇가지를 선택하더라도 상대국가의 눈치를 봅니다. 왜 그럴까요?

외교에서는 미국을 선택하더라도, 중국에게서 가져올수 있는 건 죄다 설거지를 해서라도 가져와야하기 때문인 겁니다. 그게 국익인 거에요. 예를들어 적어도 우리기업이 빠져나올시간을 벌면 벌수록 좋은겁니다. 그시간을 왜 굳이 우리가 스스로 줄이고 미리 선택의 구석으로 갑니까? 왜 그 선택을 앞당겨야 합니까? 미룰수록 좋은거지 미중이 서로 강요하는데로 미리 가있을 필요가 있습니까? 그둘이 원하는대로요?

어떤 바보들은 이런 선택을 미루면 미룰수록 양국가 모두에게 미움받고 욕먹는다고 하는데,개똥같은 소리죠. 우리가 과거 중국과 대만사이에서 선택을 미뤘다고 누구에게 욕먹었습니까? 중국을 선택해서 욕먹었나요? 그나마 먹은게 대만쪽 욕인데 대만이 늦게 선택했다고 욕했답니까? 다른 이유로 욕했지. 그리고 오늘날  오히려 최대한 늦게 선택해줘서 대만애들이 이제와서 그걸 알아주고는 고마워 하는 부분이 있지요.

아무튼. 우리가 미국편에 선다 하더라도 중국에게 천번째 적이될필요는 없다 이말입니다. 무슨말인지 예를 들죠. 이란과 미국사이에서 우리가 미국측에 서있지만 우리 외교부가 그렇다고 반이란을 외치진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미국측에 서있다고 이란이 매우 서운해 한답니까? 우리나라의 외교부는 미국과 이란과의 갈등속에서도 이란에게 최대한 설득하고 한미동맹이라는 우리의 처지를 말하며 양해를 구했죠. 그래서 이란과 석유거래를 안하면서 이란에게 최대한의 대우는 했습니다. 그러니 이란과 거래가 끊어지더라도 이란측이 이점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잖습니까? 심지어 한국측에게 고마움도 표시했습니다. 이러면 나중을 기약할수도 있는거에요.

제말은 미국과 이란이 싸우는건 그당사자들의 문제지 우리가 그사이에 낄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이란이 화살을 쏘는 대상이 그 우리가 최대한 되선 안된다는 겁니다. 이란의 화살은 현재 그들이 싸우고 있는 미국에게 가야지 되려 우리가 반이란을 내세워 미국보다 나서서 미국보다 더 화살을 쳐 받을 필요는 없다 이겁니다. 마찬가진겁니다. 중국도그래요. 미국측에 서되, 중국과의 관계도 중요한겁니다. 인접국이기때문에 부딪칠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우리의 처지를 설명해야하고 설득하는데까지는 해야하는거지 뭐 벌써부터 반중입니까 아직은 중국과의 물밑 네트워크 그밑에 관계 하나하나가 중요한거에요. 설사 없어지더라도 포기하더라도 그 끝맺음이 좋아야하는겁니다.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보험은 있을수록 좋은겁니다.

그렇게 꿀빠는게 일본이고 그걸 이용하는것도 미국입니다 근데 중국은 뭘하죠? 일대일로
조지겠단거죠 중국이랑 협약 맺은 나라중 잘된나라 있음 이야기 해보셔요 ? 그리고 이란ㅋ

국제정세 공부좀 하세요 한국은 미국의 동북아 패권기지 입니다 이란은 미국이 그나마 봐줬던게
딱하나 기름 인데 그마져도 미국 자체적으로 원유 해결이 되는 바람에 이란이 필요없어 지니 버리는겁니다 우리는 자원때문에 필요한게 아닙니다 본인들 동북아 패권 유지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건데 우리가 헛짓거리 하면 그이익은 일본이 가져가죠 그리고 혈맹

미국이 한국은 리틀아메리카 약속하고 미군 6.25참전시켜서 지켜낸겁니다 그만큼
미국 입장에서는 애뜻하지만 반대로 뻘짓하면 미운 나라 이기도 한겁니다

그렇게 꿀빤다는데 일본이 뭔 꿀을 빠는지요?

일본이 무슨 미중간에서 선택을 벌써 했답니까?

일본내 중국대사 퇴임식에서 아베 총리가 직접 참관하는건 보셨나요?

님이 그토록 빠는 일본도 제가 말하는 방향대로 하고 있는겁니다. 좀 알고 말하세요.

그리고 내가 댁보다는 더 아는거 같은데

국제정세 공부 좀 하라는 식의 아는척은 하지 마시고요.

재수 없으니까요. 그런식의 내용은 없고 아는것만 C부리는 현학적인 태도는

그저 재수없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런 태도를 굉장히 싫어해서요.

중국이랑 협약 맺은 나라중 잘된나라 있음 이야기 해보셔요 ?

-> 도대체 이딴걸 왜 묻고 왜 내가 답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중국 대변인인가요? 아니면 미국 버리고 중국편 들자고 설득을 하나요? 제글을 제대로 읽긴 한겁니까? 댓글을 정성들여 쓴게 후회가 됩니다. 이런 쓰잘데기없는 질문이 나오는걸 보니

님은 님 두뇌에서 '석유'라고 하면 자동차나 공장에 연료밖에 생각이 안나지요? 이란 봐줬던게 기름이라면서 단순히 미국 원유얘기를 말하는거 보니까요

이란에서 만들어지는 석유는 다른나라에서 만들어지는 것과 다른 특이한 게 있습니다 그게 뭐지요? 국제정세 잘 아시는듯 하니 한번 말씀해 보시지요. 아주 쉬운거니 답변도 금방하실거라 믿습니다. 만약 그것도 모르고 기름 이야기를 하신거면 님 수준이 거기까진겁니다.

진짬뽕님의 논거엔 전제적 프레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중친미가 옳다" 는 것이죠

이 전제적 프레임을 깔고 들어와서 거기에 맞추려고 하니까
합리적인 소통을 시도하는 분들과 갈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상 어떤 선택이 필요할 때는 "처세"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상대적으로 강국도 아닌 우리로선 이 처세가
국익이 걸린 문제임으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의 처세는 "은행"들이 잘 합니다
얘네들의 금리인상 같은 민감한 선택은
"어쩔 수 없다"는게 확실해 보이는 명분을 토대로 이행해옵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언론들이 비판을 못합니다

한국의 외교적 입장의 기본은
"우린 항상 너희와 가깝고 싶다"는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어쩔 수 없다"는게 확실해보일 정도로
명분이 세워질 때까지 우린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야 은행들처럼 타국의 언론도 우리를 쉽게 비판하지 못합니다
이를 지키지 못하고 선제적인 선택을 하게되면
"사드문제" 같은 일이 벌어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관련된 일선의 국민들부터 입게 됩니다

안선개양님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인지라 진짬뽕님이 섭섭한 마음에
불쾌함을 가질 순 있겠지만 부디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줬으면 합니다

둘다 안나쁘고 좋은겁니다.

친일매국노가 나쁜거지 친일 그자체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친중매국노가 나쁜거지 친중 그자체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친중일과 친중일매국노는 좀 구분해서 썼으면 합니다

우리 삶도 비슷하지 않습니까

이웃과 친하게 지내지 않으면 밑집에서 쿵쿵 거린다며 올라오고 심하면 살인도 일어나고 그런겁니다.

그러니 이웃과 친하게 지내는 것 그 자체를 나쁘다며 문제 삼는건 뭔가 이상해요.

다만 님이 말씀하는 의도는 이런거겠죠.

이웃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상관없는데, 이웃과 친하게 지낸답시고 안방을 내주고 부엌을 내주는 거요.

물론 그건 문제죠.

안방을,,, 내주는...동의 합니다..
친일, 친중, ,, 친미....
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고,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무엇이 이득인가??가  제일 중요 합니다...
외교에서는 이득이 우선입니다... 양보나 이해는 없습니다...(그것은, 핑계입니다..)
외교에서의 성과는 국가의 성취와 직결됩니다...
한마디로,, 나에게 이득이 우선인게 외교입니다..
이웃과,, 밑집과,, 이웃과는 전혀 다릅니다.. 만약에,
다른 님들이 이렇게  생각 하신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한번의 양보는 ,,, 두번의 이득이 있어야 하는게 외교입니다...
한 나라의 모든 것이 외교이고, 이득이기 때문입니다...(외교에서는 철저히 이기적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