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02-12 06:56
안희정에 대한 오해를 풉시다..
 글쓴이 : 열무
조회 : 815  


      




대연정  우클릭 논란..   에  안희정에 대해 불편하신 분들 있을것입니다. 
충분히 이해 합니다.  나와 감정적 동조를 보여주는 그런 후보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죠.. 

저런 씹어먹어도 좋을 애들이랑 무슨 연정 ~!!  하시거나...  표를 얻으려고 우클릭 한다고 하시거나..;

하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가야한다고 믿는 정치인이니 진정성 만큼은 의심하지 말아 주세요.. 
언젠가 여러분의 분노가 사그라들고.. 찬찬히 생각해 보면 안희정의 메세지가 들릴때가 올껍니다. 

현재의 우리의 분노는 우리가 믿는 시스템을  망가뜨린 사람들에 대한 분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도자가 할일은 그 시스템을 복원하고.. 제대로 돌아가게 만들 사람입니다.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이고 그것을 이야기하는건 결코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것을 
하나라도 얻으려면  징글 징글한 현실 정치에 오물속에 손을 담그고 똥받에 구를 준비가 된 사람이
필요하고.. 

안희정은  준비가 된것 같습니다. 저 징그러운 세력을 심판하려면 현실적으로도 3년 이상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3년의 지옥같은 의회속에서 개혁입법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 대한 해답은 머리로는 다들 알고 있지만  가슴이 허락하지 않는거겠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을 
이해합니다. 다만.. 좀더 차분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게 됬을때

안희정의 이야기를 떠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개들의침묵 17-02-12 07:32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그  시기와 장소가 맞아야 합니다.
푸른땅콩 17-02-12 08:40
   
노무현의 패착을 반복하는것 같은데요
이미 드러난 거악과 대화와 타협이라뇨
설령 그게 안희정한테 이득이 될지언정
우리와 사회에는 어떤 이득이 되는데요?
지금은 잘 모르지만 언젠가 알게될거다 (약장수도 아니고)
그 언젠가가 언제인지 잘 모르겠고 지금은 아니니
안희정은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소요객 17-02-12 09:27
   
학습능력이 없는 그저 똥고집으로 밖에 안보임.
veloci 17-02-12 10:10
   
전 안희정 좋아여 b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부지런히 만나고 더 익고 더 단단해졌으면 빨리
솔직히 17-02-12 10:24
   
글쎄요.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연정발언은 스스로 벌써 적폐청산이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겁니다.

문 전 대표가 적폐청산을 강조하는 데 대해 “문 전 대표도, 여타 후보도 자꾸 과거 문제, 이미 청산이 끝난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공약을 낸다”며 “해체 수준에 이른 정부를 무슨 청산을 하느냐. 버티는 박 대통령이 신기할 뿐, 박근혜 정부는 이미 끝난 정부”라고 단언했다. 그는 “대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문 전 대표는 청와대를 세종로로 옮긴다고 하는데, 그걸 대안이라고 말했다면 너무 수준 낮은 정책”이라며 비판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79758.html#csidx6c3e73cac187ea58baf0b81935c04c3
차칸사람 17-02-12 13:22
   
안희정의 정치적 발언은 저로써는 무척 유감입니다.
허나 끝까지 더민주와 국민과 함께 할 정치인이라는데는 신뢰가 갑니다.

국익을 위한 정책적 방향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고 보고, 적어도 새누리같은 청산 되어야 할 세력과는 손잡는 일은 없으면 합니다.
대연정은 협력할 정당 범위와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전제조건 하에 충분히 당내에서 논의후 결정되어야 하겠지요.
일단은 문재인, 이재명후보가 있으니, 안지사님은 차후에...^^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54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853
73877 좌파와 우파의 심리적 차이가 있다면 (22) 엇쮸구리 05-14 815
73876 초코빙수님 고승덕과 딸 둘다이해가간다니요 ! 동천신사 06-01 815
73875 조사위원회에 기소권과 수사권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 (23) 푸루리 08-27 815
73874 김치국부터 마시는 친박 (5) 열도원숭이 10-29 815
73873 대선여론을 보아하니.. (2) 민주시민 01-16 815
73872 3년차 레임덕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3) DISS 01-28 815
73871 대학생여러분 다음번엔 꼭 투표들 하세요.. (5) 할쉬 02-10 815
73870 출산율에 대해서, 그러니까 주장하는 바가 뭐냐... (2) 고길남 03-31 815
73869 정치가의 명언2 (4) 수정과 04-09 815
73868 왜, 마티즈를 그렇게 빨리 없애 버렸나? (7) 넷즌 07-25 815
73867 빙삼이형 트윗~ 무장전선 08-06 815
73866 밑에 어그로 말인데유.. (8) 카프 08-11 815
73865 김문수는 이번에 총선지면 사실상 정치생명 끝이네요. (5) 타마 09-13 815
73864 이것이 사실인가요? (10) 김국민 10-16 815
73863 문제인과 안철수의 현재까지의 인재영입 (11) 희맹 01-03 815
73862 역시 입보수들은 (24) 새연이 03-10 815
73861 제가 사는 충북지역은 새눌당이 압도적이군요 (14) Assa 04-07 815
73860 철수아재가 쳐내야할 사람은 쳐내야한다고 생각함 (11) 차카게살기 04-16 815
73859 (죄인 정부) 박근혜 정책을 계승하다!! (9) 담덕대왕 05-15 815
73858 5.18 행사중 '임을위한 행진곡' 아쉬운 부분 있었… (9) 가생일 05-19 815
73857 (딴지 펌)기레기 유령외신 자전돌리기 2탄_ 일본언론인용… (5) veloci 06-21 815
73856 4대강으로 가뭄 해갈 한다는 개소리 좀 그만. 지겹다 (5) 도이애비 07-18 815
73855 아하... 문x구x 정체 알긋다... ㅋ (8) 유수8 09-04 815
73854 MB때 황당했던 사건... (2) afterlife 09-12 815
73853 대통령은 머리까지 빠지면서 일을 진행하는데 이 적페들… (1) 호두룩 09-20 815
 <  5781  5782  5783  5784  5785  5786  5787  5788  5789  5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