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5-21 00:54
삼당 합당이 야합이라고 비난만 하는 게 이해가 안 감
 글쓴이 : 도이애비
조회 : 818  

전두환이를 피를 흘리며 몰아 내고 선택한 게 공범 노태우 임
당시 국민들 의식 수준이 이 정도 밖에 되지를 않았슴
김영삼이 삼당 합당을 안 하고 그대로 나왔다면 두 야당에서
김영삼 김대중이 표 나눠 잡수시고 
어부지리로 노태우 후계자가 될 구도 였다고
박철언이 나오든 박태준이 나오든
이 구도가 노태우를 당선 시킨 구도 임
김영삼을 김대중에게 양보 안 했다 비판을 할 수는 있어도
(김영삼이 김대중에게 양보 못 함. 30대 기수론으로 출마 했을 때 열심히 김대중 밀어 줬었기 때문에
그리고 김대중 해외에 표류하고 있을 때 홀로 국내에서 투쟁을 했었기 때문에 쌩고생은 지가 다했슴)
삼당 합당을 야합이라 무조건 비난 하는 건 현실을 외면한 감정적 비난 임
김영삼 삼당합당 명분도 이 구도를 깨기 위해서 였슴

김영삼이 삼당합당 결행하지 않았으면
김영삼 정권->김대중 정권 나오도 못 했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초록바다 18-05-21 00:57
   
군정 종식과 문민정부를 자기 정체성으로 내세웠던 김영삼이
군사독재의 잔당들인 노태우, 김종필과 손잡은 게 정당했다?
정권 잡으려면 무슨 짓인들 못하랴~
그런 얘기죠?
     
도이애비 18-05-21 00:59
   
안 했으면 노태우 후계자가 그대로 되는 데? 그냥 독재 짜투리로 남고 싶음? 그 오랜 민주투쟁 명분 버리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현실을 난 이해 함.
          
초록바다 18-05-21 01:01
   
혼자 힘으로 안 될 것 같으면
김대중과 손잡는 게 정상이지
요단강 건너가서 군사독재 잔당들과 손을 잡는다?
보수 정치인이 그렇지.
권력 잡으려면 뭔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도이애비 18-05-21 01:02
   
김대중과 손을 잡을 수 없어 갈라져 나온 건데 무슨 손을 잡음. 김대중이 뛰처 나갔잖슴
                    
도이애비 18-05-21 01:03
   
명분만 따르다 죽쒀서 개주는 게 오히려 해악인 데?
                    
초록바다 18-05-21 01:05
   
그건 1987년 대선 때 얘기구요.
대선 때 깨진 뒤에 
분열의 책임을 반성하고
민주 진영의 힘을 합칠 생각을 해야지
김대중과는 손 못잡는다고 노태우한테 달려가다니.
민주주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길이길이 욕처먹을 짓입니다.
                         
도이애비 18-05-21 01:07
   
답답하신 양반이네. 두 사람이 합칠 수가 없었다니까. 둘다 대권도전을 포기 못하고 있었는 데 무신.
                         
초록바다 18-05-21 01:08
   
거 참~
김영삼이가 독재 잔당들과 손잡고
영호남 지역 대결을 부추기면서
대통령 해 처먹은 거
아주 잘한 짓입니다.
됐나요?
                         
도이애비 18-05-21 01:09
   
둘 중 하나가 양보를 해야 가능한 거지 다시 합치는 건. 서로 먼저 하겠다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는 데 무신. 이 걸 비난하면 몰라요
                         
초록바다 18-05-21 01:10
   
김영삼이 절대로 양보하면 안 될 특수한 사정이 있나 보네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님 같은 주장을 할 수 없지요.
                         
도이애비 18-05-21 01:10
   
그렇게 했기 때문에 문민정부가 탄생했고 전두환 노태우가 깜빵을 갈 수 있었던 거지. 역사는 외면하고 명분만 빠셔 그럼.
                         
클레이모어 18-05-21 01:11
   
대권 서로 양보 못한다고 숙적인 군사정권이랑 손잡는건 이해가 되는거고요?
                         
도이애비 18-05-21 01:12
   
앞에 써놨잖소. 가로 치고. 김대중이 양보 할 순서라 믿었다고 김영삼은.
                         
초록바다 18-05-21 01:12
   
김영삼이가 정치군부 숙청, 금융 실명제 한 건 잘했다고 보지요.
그런데 그런 공으로 덮을 수 없는 과오가 더 큰 겁니다.
독재 잔당들의 숙주가 되어
오늘날까지 자한당이 숨쉬게 만든 과오.
김영삼이 져야 하는 겁니다.
                         
도이애비 18-05-21 01:13
   
현실을 이해 한다고요. 그럼 명분만 찾다가 계속 노태우 후계자들이 대물림 받는 걸 원합니까?
                         
도이애비 18-05-21 01:14
   
그리고 김영삼이 삼당합당 안 했어도 존재했을 당이요. 지금 자한당은. 어서 갑툭튀한 줄 아시나
                         
초록바다 18-05-21 01:15
   
답답하시네요.
김영삼이는 이미 역사가 됐고
역사는 긴 흐름 속에서 보는 겁니다.
                         
도이애비 18-05-21 01:17
   
그러니까 역사로 보면 문민정부 탄생 배경엔 삼당합당이 있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또 있었다는 거요.
                         
초록바다 18-05-21 01:18
   
거참 ~ 김영삼이가 독재 잔당과 손잡고 대통령 해처먹고
지역 감정을 극단화시킨 거 아주 잘한 짓이라고 봅니다.
문제 있나요?
이게 김대중 잘못이라고 말하고 싶나요?
그러시든지.
                         
도이애비 18-05-21 01:19
   
그럼 문제로 인식하세요. 난 비난만 하는 게 이해 안 가다고 적었을 뿐. 님이 문제 의식을 가지는 걸 막을 생각이 없시다
                         
초록바다 18-05-21 01:21
   
독재 잔당과 손잡아 오늘날 자한당의 생존 공간을 만들어 주고
지역 대결 구도를 만들어 놓은 것에 문제 의식을 못 느낀다면 어쩔 수 없지요.
                         
국화와칼 18-05-21 01:21
   
노무현 대통령이 그 3당야합에 합류 안 하고
자신의 정치철학대로 행동했으니까 지금까지 존경받는 거죠
                         
도이애비 18-05-21 01:22
   
말은 바로 하시지요. 지역 대결 구도를 김영삼이 만든 것이 아니라 그 전부터 있었어요. 그러니까 노태우가 어부지리 당선을 한 거지
                         
초록바다 18-05-21 01:23
   
도이애비님 생각은 노무현이 김영삼을 안 따라간 게
물정 모르고 명분만 찾는 짓이라는 거죠.
                         
도이애비 18-05-21 01:25
   
국화와칼님. 문민정부 탄생->김대중 정부->노무현 이 그림에서 문민정부 대신 박철언 또는 박태준 정권으로 바꾸면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가 순조롭게 나왔을까 생각은 해 보셨는 지
                         
초록바다 18-05-21 01:25
   
정치적 지역 대결 구도를 만들어 놓은 건
박정희 정권이었고
경상도가 똘똘 뭉쳐 신라 정권 만들어야 한다고 선동했던
이효상의 수성천 발언이 시작이었지요.
그런데 김영삼은 이러한 경상도 패권주의에 편승했어요.
그게 악질적인 행위인 거요.
                         
도이애비 18-05-21 01:27
   
내가 언제 노무현이 물정을 모른다고 했는 지. 이상하게 확대하시네. 난 현실을 이해 한다고요.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이겁니다. 내가 삼당합당을 잘 했다 한마디라도 했습니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을 이해하고 있다는 거지
                         
초록바다 18-05-21 01:30
   
김영삼이 3당 야합한 게 어쩔 수 없는 현실적 선택이었다고 보는 건 님의 생각이구요.
피어린 민주주의 역사를 떠올리며 김영삼의 선택에 분노를 느끼는 건 나의 생각입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합시다.
                         
국화와칼 18-05-21 01:31
   
정치는 명분이 중요하죠

그 당시 느낀 배신감이 얼마나 컸었는데...
          
도이애비 18-05-21 01:35
   
국화와칼님. 나는 죽쒀서 계속 개 주는 현실에 더 분노 했었습니다. 그래서 김영삼이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 간다고 할 때 그래 둘이 합치지 못한다면 그렇게 해서라도 박살을 내라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기서 님과 내가 생각이 갈리는 거겠지요
               
국화와칼 18-05-21 01:37
   
전 김영삼이는 그냥 권력에 눈먼 사람으로 봐요
노무현 대통령 존경하는것도 3당야합에 안따라간거 때문이고..
그때 부터 노대통령 좋아했지요..
               
초록바다 18-05-21 01:41
   
그래서 김영삼이 김대중과 싸우려고 키운 정치인이
이회창, 이인재, 이재오, 김문수, 홍준표 등.
김영삼 공이 참 크네요.
                    
국화와칼 18-05-21 01:43
   
서청원 같은 사람도 상도동계죠
                         
초록바다 18-05-21 01:47
   
김무성이는 김영삼 비서였지요.
                    
도이애비 18-05-21 01:43
   
김영삼이 그 사람들만 키웠나요, 노무현도 김영삼이 발탁한 인재인 데. 명박이도 그렇고. 나쁜 넘도 있지만 존경 할 만한 분도 있네요. 제자들 중에
                         
초록바다 18-05-21 01:46
   
노무현은 김영삼한테 이의 있다고 반기를 들고
김대중과 손잡았어요.
딴놈들은 국회의원 하고 출세하겠다고
김영삼 따라 민자당 가서
보시는 대로 지금까지 이상한 짓 하고 있지만.
부르르르 18-05-21 01:27
   
야합입니다.
만약이라는 설정부터 오류죠
KYUS 18-05-21 01:43
   
결과가 말해줍니다.
지금 자유당의 본체가  3당 야합으로 만들어진 당입니다.
즉 친일매국+군부독재+민주화 투쟁 변절자들의 모임이죠.
그 당시 김영삼을 따라 민주화 운동을 했던 자들이 돈과 권력에 길들여져서 수구꼴통들이 되서 자신들의 정치적 적을 빨갱이라고 정의하고, 그 삼당합당으로 민주화 투쟁의 역사가 있던 경남에서 그 투쟁의 적을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도이애비 18-05-21 01:47
   
어차피 그럴 놈들이었다 생각해요 난. 노무현 처럼 안 따라 간 청문회 스타 중 홍씨를 봐도. 결국 나중에 들어가 개판 이미지로 정계를 떠났어요.
          
초록바다 18-05-21 01:53
   
김영삼이는 imf 사태를 불러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통령 직을 수행할 만한 능력도 모자랐어요.
자기 주제도 모르고 대통령 하고 싶은 욕망에 휩쓸려 3당 야합까지 한 것.
김영삼을 존경하는 국민이 거의 없는 이유입니다.
               
도이애비 18-05-21 01:55
   
나도 능력이 출중하다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대통령 하면서 국민을 위해 노력은 했다고 생각해요.
                    
초록바다 18-05-21 01:56
   
노력은 해도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잖아요.
좀 내공 쌓은 뒤에 대통령될 꿈을 꿔야지.
                    
초록바다 18-05-21 02:05
   
나는 김영삼의 가장 큰 공로는 무능했다는 것,
그래서 imf 사태를 일으켜 수평적 정권 교체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라고 봐요.
                         
촌팅이 18-05-21 02:15
   
아니 무슨 김영삼이 IMF사태를 일으켜요...

그리고 50년대 부터 국회의원 했던 사람이 무슨 내공을 더 쌓아요ㅎ
그 형은 그냥 그게 최고점 이었던거에요ㅋㅋ

김영삼이 비록 똑똑하지 못하고 국가정책을 너무 주변에 의지만 하며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은 부족했고
마지막 삼당합당에 손을 들어주어 거머리의 수명을 연장해주게 되었지만

그는
이승만독재반대, 박정희의 유신반대,전두환의 독재반대에 열심히 활동했으며
특히 투쟁중인 염색공장 직원들의 보호로 인해 10.26의 시작점이 된 건 부정할 수 없어요

그 밖에
그의 밑도 끝도 없는 돌직구 스타일로 인해
금융실명제와 하나회 정리, 일 잔재 뿌리뽑기 등의 정책들이 나올 수 있었다 봅니다

이거....생각 많은 사람들은 못 해요

아, 김영삼이 뒤로 은근히 밀어줘
이회창이 대선에서 대중이 형에게 졌죠ㅋ
                         
초록바다 18-05-21 02:21
   
김영삼이는 아이엠에프 사태 이후 지지도 바닥이었고
자리는 차지하고 있어도 거의 실권이 없는 상황이었어요.
김영삼이가 무슨 김대중을 뒤로 밀어 줬나요.
분위기 파악한 이회창이가 김영삼이를 탈당시키고 신한국당 만드니까
게다가 전당대회장에서 김영삼 인형에 몽둥이질 하는 쇼까지 하니까
김영삼이가 손놓고 가만 있을 수밖에 없었던 거지.
                         
촌팅이 18-05-21 02:28
   
97년 대선에서 이회창이 김대중 불법정치자금 가지고
시비를 걸고 수사 가야 한다고 했을때 김영삼은 이를 무시했죠

미필적고의에 의한 방관 이라고나 할까..
이것만 봐도 밀어준게 보이는거에요
                         
초록바다 18-05-21 02:30
   
그게 중립 지켰던 거지
뒤로 도와준 겁니까?
대통령이 차기 대선 중립 지키는 건 당연한 일인데~
뭐~ 이명박보다는 낫네요.
                         
촌팅이 18-05-21 02:37
   
고집도 있으시네

그 시대 그 상황에서 자기 소속당 후보자 안 밀어줬다는게 자체가
은근히 도움준거 아니에요?

당시 혼란의 시대에서 현 수준의 중립개념을 적용시키긴 힘들죠
                         
초록바다 18-05-21 02:40
   
뒤로 은근히 밀어줬다?
김영삼이 마치 김대중을 도와서 수평적 정권 교체에 공을 세운 것처럼 얘기하니까 그렇지요.
김영삼이는 김대중도 싫었지만
국무총리 시켜줬던 자기한테 반기를 든 이회창도 싫어했어요.
이회창도 김영삼이를 우습게 알았고.
같은 당이 더 무서운 놈인데~
그의 의도와 상관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거죠.
                         
촌팅이 18-05-21 02:46
   
뭘 자꾸 부정문만 남발을 해요

김영삼정부에 대해서는 저도 맘에 안 드는거 천지빼까리에요

특히 노동법 날치기 때는 삼당합당과는 또 다른 배신감이 들어
대학시절에 돌도 던져봤고여

그냥 있는 이야기 하는 거에요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거고
                         
초록바다 18-05-21 02:47
   
예~ 관둡시다~
난, <뒤로 은근히 밀어줬다>는 표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던 것일 뿐.
                         
촌팅이 18-05-21 02:53
   
뭘 관두고 뭐가 어긋나요...첨 부터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었으면서ㅋㅋㅋㅋㅋㅋ

당시 상황을 해석하는 3자들은 은근히 밀어준 것으로 해석을 해요
관련 내용으로
김영삼, 김대중 관련 책을 읽던 인터넷을 뒤져보던가 해요
                         
초록바다 18-05-21 02:59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해석과 팩트는 구별합시다~
                         
초록바다 18-05-21 03:01
   
팩트=김영삼이가 이회창을 안 밀어줬다(중립을 지켰다).
님의 해석=뒤로 은근히 김대중을 도와 준 거다.
내 해석=당시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가만히 있었다.
                         
촌팅이 18-05-21 03:04
   
뭐야 이젠 뇌피셜이에요
어그로들 상대하면 결론은 뇌피셜로 마무리 되더라...췟
                         
초록바다 18-05-21 03:05
   
이상한 사람들만 봤나 보네요~
이회창을 안 밀어줬다(중립을 지켰다)는 팩트를 거부하나요?
그건 아니죠?
                         
도이애비 18-05-21 03:06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가 진짜 자의적 해석이죠. 김영삼이 허수아비도 아니고.
                         
초록바다 18-05-21 03:06
   
당신은 그걸 뒤로 은근히 밀어줬다는 해석이 맞다고 한 것이고.
뭐가 잘못됐나요?
                         
초록바다 18-05-21 03:07
   
당시 아이엠에프 때문에 김영삼이 뭘 하려고 했다면 진짜 큰일 났을 겁니다.
허수아비나 진배 없었지요.
                         
초록바다 18-05-21 03:09
   
오죽했으면 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김영삼 이름 붙인 인형에 몽둥이질을 했으려구요.
김영삼 인기가 바닥이니까
떼어내려고 생쇼를 부린 거죠.
이런 상황에서는 김영삼이가 신한국당 돕고 싶지도 않았을 것이고
도우려고 해도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었겠어요~
                         
도이애비 18-05-21 03:12
   
물러나는 마당에 처 먹을 요 다먹은 마당에 큰일 날 일이 뭐가 더 있다고. 의사 표현하려면 얼마든 지 하지요. 김영삼이 합당하며 데려간 제자들이 좌빨 거리며 정치하라고 김영삼이 지도 했다는 해석 부터 김영삼에게 다 책임을 넘기는 겁니다. 거기 들어가서 똑 바른 정치 하면 안 되고 썪어야 한다고 어디 법전에라도 적혀 있나요. 다 지들 이익 경중 따져서 지들이 선택한 것이지.
                         
초록바다 18-05-21 03:16
   
아무튼 다른 건 얘기할 게 없고
임기 말기의 김영삼이는 허수아비와 다를 바 없었다는 겁니다.
                         
촌팅이 18-05-21 03:17
   
뭐 한가지를 놓고 자의적인 해석을 하고 있네요
이회창이 언제 김영삼에게 신한국당에서 탈당해달라고 했을까요?

검찰이 김대중에 대한 불법정치자금 수사를 유보한다 란 발표가 난 뒤
나온 요구 입니다

김영삼이 아무리 인기가 떨어졌어도
당시 경남의 영웅 이였는데도 말이죠

왜 그랬을까요?

그 넘의 허수아비는ㅋㅋㅋㅋㅋㅋ
                         
초록바다 18-05-21 03:20
   
당신은 김대중에 대한 불법정치자금 수사가 당연히 이뤄졌어야 했었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할 말이 없습니다.
나는 이회창의 땡깡을 자기 발판이 허술한 김영삼이 차마 들어 줄 수 없었다고 해석해요.
자기나 이회창은 훨씬 더 했거든요.
차떼기 아시잖아요.
                         
촌팅이 18-05-21 03:23
   
뇌피셜도 오지고
말도 안되는 이유 갖다 붙여 사람 이상하게 만드네

김대중 관련 불법정치자금수사는 선거 끝나고 했죠?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혐의 없음

팩트는 다르긴 하지만

어쨋든
이회창이 아들넘 병역법 위반으로 인한 지지율 하락의 반등으로
삼았던게 불법정치자금 수사 였어요

김영삼은 이에 협조를 안 해준것이고

저 대중이 형  존경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어그러에게 들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허허

그리고 차떼기는 노무현과 경쟁할 때 생긴거고
저대는 총풍사건....OK?
                         
초록바다 18-05-21 03:25
   
당신이 이상하게 얘기했잖아요.
불법정치자금 수사가 무슨 대수라고.
그걸 안 들어줬다고 김영삼을
뒤로 은근히 김대중 도와줬다는 식으로
치켜세우는지.
내가 보기엔 너무 당연한 일인데.
                         
촌팅이 18-05-21 03:31
   
언제 봤다고 당신이에요
갑자기 친해지고 싶잖아요ㅋㅋㅋㅋㅋ

누구나 모르고 저도 잘 몰라요
하지만 그나마 아는거 알려주면 최소한 찾아보기 라도 하고
우기든가 해요 
그래서 내가 모르거나 잘못된 내용 알게되면 서로 배우면서 좋잖아요

안그럼 그냥 똥고집 부리는 어그로인거 아시죠?
암튼 이 분이 상대방 포인트 올려주는데 큰 일 해주시네

난 저녁 먹으러 가야해서 요기까지만 할게요
                         
초록바다 18-05-21 03:32
   
당신 해석은 김영삼이 뒤로 은근히 도와줘서
김대중 대통령 만든 공이 있으니까
김영삼이를 잘 봐주자~
그런 거죠?
그렇게 하시든지.
운드르 18-05-21 02:04
   
30대 기수론이 아니라 40대입니다만...
     
도이애비 18-05-21 03:05
   
아 잘못썼습니다
제로니모 18-05-21 02:36
   
이건 애비님 생각에 동의하기 힘드네요.

역사에 만약이란 있을수도 없지만 글타구해서 어떤 다른 가정을 어떤 역사적 발생 사건에대한 긍정적 합리화를 위한 요소로 해석하는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김영삼이 삼당합당으로 여당후보로 나오지않랐다면 노태우는 다른 군부출신후보를 내세울 수도 있었겠지만 이미 87년 선거에서 야권분열을 경험한 양김이 다시한번 야권통합하지않고 분열된 채 선거는 할수없었을겁니다. 당시 국민의 시선은 정말 양김의 분열이 또 일어난다면 자신들 정치인생이 끝날거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결국 그렇게 통합해서 양김이 단일후보만 내게된다면 92년 대선은 지아무리 노태우의 민정당 여당후보가 있다한들 군부독재정권의 이미지를 벗어나지못하고있기 때문에 정권을 양김 중 한명에게 내줄수 밖엔 없었어요.

근데 굳이 김영삼이 야합으로 노태우 군부독재정권과 손잡을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점에서 이해가 안되는 점이죠.

물론 이 김영삼의 삼당합당된 문민정부가 결과적으로 국민의정부, 참여정부를 계승하게했으니깐 결과론적인 면만 보고 삼당합당야합의 사건을 마치 정치민주화로가는 과정에서 어쩔수없었다라고 김영삼 선택이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하시는데, 갠적으론 그건 완전 착각이라봅니다.

사실 김대중정부의 탄생과 노무현정부의 탄생 모두 김영삼정부의 탄생하고는 상관이 없었구요. 오히려 김영삼정부의 경제파탄으로 심판받은 결과로 이어진게 김대중정부였으니깐요.

어찌보면, 오히려 정치경제권력 기득권자들을 5년 이상 지금에까지 더 연장시킨 빌미만 제공했다고봅니다.

야권에서 양김이 경선을했다면 확실치는않지만 결국 김영삼이 좀 더 유리했으리라봅니다.
그렇게 야권 단일후보로 대선승리했더라면 세상은 아마 훨씬 더 빠르게 개혁되고 안정되었으리라봅니다.
     
도이애비 18-05-21 02:58
   
87년 교훈으로 양당으로 갈라진 두당이 다시 합당하여 단일 후보로 나왔을 거다란 거 역시 가정이지요. 삼당합당 선언까지 동교동 상도동계는 둘 다 팽팽하게 신경전 중이었고 다시 합칠 거 였다면 갈라 서지도 않았을 겁니다. 난 두 양반이 다 존경 할 만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두분 다 권력욕만은 대단해서 양보 할 분들이라 보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이애비 18-05-21 03:04
   
권력욕이라 표현하면 안 좋게 들릴 거 같아서 권력에 대한 열정이라 바꾸겠습니다
ysoserious 18-05-21 03:07
   
무슨 이런 허무맹랑한 소릴 하는거지 ㅡㅡ
삼당합당이 현실이라고요????
그냥 김영삼 김대중이 경선을 하던 양보를 하던 길이있는데
군부로 쪼로록 달려간게 최선이라고요???
그건 자기 권력욕에 최선을 다한거지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한건 아니죠.
즉 자기권력욕에 나라 팔아먹은건데  최선이라고요?
덕분에 경남 부산은 현 자한당에 편입되어 20년 보수세력화 되었어요.
경남부산 없이 tk  경북만으로 가능했다 봅니까?  tk 경북 다 합쳐도 부산보다 표수가 안되는데.
대한민국 정치사 20년을 말아먹었는데  그 기회비용은 어쩌고요?

애초에 전제부터 저랑 너무나  멀군요.
삼당합당안하고  님말대로 되었다면  둘다 쌍욕먹을 역사의 큰죄인이겠지만
결과론적으로 먼저 깨버린 김영삼이 욕을 쳐먹는건 당연한거.
     
도이애비 18-05-21 03:17
   
무슨 양보를 하는 중이라고 하시는 지. 김대중이 양보한다고 했습니까? 그냥 팽팽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ysoserious 18-05-21 03:17
   
난독증인가요? 양보하는중은 어디서 나온거죠?

양보하는 길과  경선하는 방법이 있는 한
영원히 삼당합당은 정당화할수 없습니다.
자기 새끼 인질로 잡혔으면 양보했겠죠
대한민국 미래를 그만큼 조스로 본겁니다. 김영삼은
               
도이애비 18-05-21 03:20
   
그러니까 둘이 단일화 할 거라는 것은 어디서 나오는 거란 얘깁니다. 단일화가 이루어 질 거라면 김대중이 87년에 당을 깨고 나오지도 않았을 거고 그 때 양보 안 한 김대중을 위해 김영삼이 양보하겠습니까? 건 억지죠.
                    
ysoserious 18-05-21 03:23
   
단일화 할지 안할지 알수없는 걸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어쩔수 없이 삼당합당햇다는  합리화가 말도 안되는 겁니다.
그런식이면 전두환도 정당화됩니다.
어차피 군부 누구라도 해먹을텐데 차라리 내가 해먹은자 한거 밖에 더 됩니까?
                         
도이애비 18-05-21 03:26
   
둘 다 양보 안 하면 87 재판이 되는 선거 구도인 데요? 안되니까 욕처먹을 거 각오하고 삼당합당 감행한 거지요. 되는 데 그 짓을 왜 합니까? 단일화하면 이긴 선거나 마찬가지인 데. 김대중 라이벌인 김영삼이 느낀 것 보다 님이 더 잘 압니까?
                         
ysoserious 18-05-21 03:27
   
둘다 양보안하면 지가 하면되지요?
                         
도이애비 18-05-21 03:29
   
무슨 말인 지. 두 사람이 표를 나눠 먹어서 학살자가 대통령이 된 겁니다. 그 재판이 된다고요. 단일화 하지 못하고 둘이 다시 나오면.
ysoserious 18-05-21 03:33
   
이해 안가세요? 
양보한다는 선택지가 존재하는 이상 김영삼은 개.새낀겁니다.

김대중은 왜 양보안하냐 묻지 마세요? 결국은 김대중이 양보할지 안할지는 영원히 알수 없는 일이 되었으니까요.
     
도이애비 18-05-21 03:37
   
있지도 않은 선택지가 무슨 존재 한다고. 그래서 현실을 이해 한다고 한 거입니다. 김영삼이 김대중이 양보 할 것 같았으면 그리 안 갔습니다. 정치 경력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판 돌아 가는 거 보면 알지. 아니까 욕 처먹으면서 삼당합당을 한 것이고.
          
ysoserious 18-05-21 03:40
   
왜 양보하거나 경선이 있지도 않은 선택집니까?
양보하면 대한민국 핵이라도 맞는답니까?
               
도이애비 18-05-21 03:46
   
있지도 않은 선택지라는 건요 김대중 김영삼 둘 다 양보 할 의사가 눈꼽만치도 없었다는 겁니다. 양보 안 하는 데 무슨 선택지가 존재 해요. 선택지가 존재 할 것 같았으면 먼저 그 걸 시도를 하고 안 되면 삼당합당을 하든 가 하겠죠. 뭐하러 가능성 있는 데 욕을 사서 처먹나요. 수십년간 독재 투쟁을 장난으로 했답니까? 그 명분 버리는 게 그렇게 쉬웠을 거 같아요? 선택지가 존재 하지 않는 다는 걸 김영삼 당사자 보다 님이 더 잘 아시냐구요.
                    
ysoserious 18-05-21 03:50
   
차라리 벽이랑 대화를 하렵니다...
                         
도이애비 18-05-21 03:52
   
87년을 보시고도 그러신다면 나도 할 말이 없습니다
                         
도이애비 18-05-21 03:53
   
님이 주장하는 건 희망 사항이랍니다. 두분이 잘 의논해서 단일화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rhdtk 18-05-21 06:22
   
실체를 밝히네 쓰레기넘  3당야합이 아니다
 이딴 개소리 하는 새끼는 요즘 벌세새끼가 많아서 정확히
일베 버러지들하고 손꾸락 버러지들 뿐이것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제로니모 18-05-21 16:06
   
민주당 파괴알밥넘이 할소린아닐텐데 ㅋ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79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072
73652 가생이에서 딴사이트 견학한거 티내지마요 (5) 혁명 05-08 817
73651 성의혹 윤창중 7년전 칼럼 "靑대변인은 정권 수준 보여주… (3) OIEI 05-10 817
73650 자유당 권성동 염동열 언제 구속되나 (8) 서울맨 05-10 817
73649 다시 올리는 짤 메론TV 07-08 817
73648 독도예산 삭감 (3) leojinpark 01-02 817
73647 박정희 3억 ? 50억도 받을수있었다 (13) 부마항쟁 03-31 817
73646 탄핵반대 국회의원 명단이랍니다. 기억합시다.. (6) 모닥불 11-30 817
73645 국민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리십시오! 저는 … (6) 중사의몰락 10-26 817
73644 경축...패스트트랙 법안 통과. (10) fox4608 01-13 817
73643 아직도 정의연 가지고 지랄하는 벌레들에게 (4) 밥이형아 05-28 817
73642 대다수 586의원들 재산 증식 1억-> 10억 (13) 국산아몬드 07-03 817
73641 (팩트체크) 문정권이 중국에 한국 원전기술을 넘겼다? (13) mymiky 12-04 817
73640 국짐당, K방역 홍보에 1200억 사용 주장에..복지부 "67억이 … (7) 강탱구리 12-15 817
73639 콩가루 장제원 근황 (3) 편돌이11 02-22 817
73638 반값 등록금 북한이 노리는 이슈다! (3) 부르르룽 09-06 818
73637 다른데도 보여줘라... (3) 지해 12-19 818
73636 민주당의 패인은 김정일 사망??? 소리 12-21 818
73635 노인들의 반란 다름아 12-21 818
73634 이중 누가 대통령그릇 이라고 생각되는지 가생이회원들… (3) 충북의아들 12-23 818
73633 북괴는 지금도 5.18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죠...5.18비난글… (6) 루비아이 02-24 818
73632 아오 정말 답답하네 (24) 트러블이당 02-26 818
73631 물가상승과 소비자의 소득과의 상관관계를 살짝 논해보… (8) 눈팅 03-07 818
73630 그러니까 역사공부는 제대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60) 에네이 03-18 818
73629 어제 발표한 대한민국 3일만에 점령하겠다는 북괴 돼지… (1) 삼성동강경 03-23 818
73628 무플 운동 전개! (3) 가거라 03-23 818
 <  5791  5792  5793  5794  5795  5796  5797  5798  5799  5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