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여러 오락 프로그램이나 뉴스 특별 방송에 항상 북한에 관련된 이야기나 그들의 생활을 걱정하고 북한 동포를 생각합시다 하는 말들이 꼭 나왔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러한 것들이 비록 요식행위라도 분단되 있는 우리가 그들을 잊지 않고 다시 통일 되기를 염원하는 행위중 하나로 볼 수 였는데 어느덧 우리 방송에서 북한 주민들을 걱정하는 그런 내용의 멘트나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 사라져 보기 드물어 졌고, 그럼으로 요새 아이들은 북한을 외국하고 동일시 하고 북한 주민들을 한민족이 아닌듯 생각하는듯 해 염려됩니다.
가끔씩 북의 체고조넘이나 개성공단 이런 것들은 자주 나오는데 오히려 미국 다른 나라들에서 자주 나오는 탈북자, 수용소, 아사자, 꽃제비 등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많이 줄어든듯 하네요. 북한이 요청해서 이런 내용들을 줄인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렇게 하는게 통일에 이 나라에 과연 도움이 될까요? 북한주민들의 인권에 눈감고 귀막고 그들 정부 수반들과 속칭 체고조넘이란것만을 존중하는 정부의 정책이 이어지는게 과연 문제가 없을까요? 이산가족들은 하나 둘 죽어가는데 우리정부와 국민이 북한 주민을 존중하는 모습을 행동을 하지 않는 다면 과연 그곳 주민들은 우리를 어찌 생각할 것이며 나중에 우리에게 통일이 올 수 있을까요?
아마 세계에서 북한에 대한 비판을 제대로 못하는 나라가 우리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이곳에 있는 몇몇 분들의 날선 정부비판에 완전 동의 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허락된 우리의 자유지요. 개인적으로 그 1/10만큼 이라도 북한 주민과 북한에 대해 걱정하고 이야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최소한 자유로운 넷상에서 정은이와 졸개들을 까고 비판하는것이 안 될리가 있나요? 북한 주민들의 동향에 대해 알리고 걱정하면 안되나요? 비판할만한것은 비판하는 것이 옳다 생각하고 북의 정은이는 분명히 깔방권을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야 외교적으로 북한 체고조넘을 존중하는 모양새를 보여줘야 할때도 있을지 모르지만 민간인들이 자신의 당연한 체고조넘 비판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이유는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가 쓴 글이 잘못된 가정에서 시작한지 모르겠지만 이곳이 저의 의견입니다. 다른 의견이나 가르침이 있으시면 감사히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