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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원내대변인도 "국회와 국민을 기만한 독선적인 국정운영"이라며 "앞으로 가파르게 냉각될 정국의 책임은 전적으로 청와대에 여당에 있다"고 경고했다.
국민의당은 야3당이 공히 반대해온 강 후보자 임명을 청와대가 밀어붙인 것을묵과할 수 없다고 보고 19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먼저 국민의당은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해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의 인사검증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방침이다.
또 문 대통령이 방미 일정에 야당 의원도 동행해달라고 한 요청에도 당내에서 부정적인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주장을 청와대가 들어주지 않고 있는데 미국에 따라가 들러리 설 필요가 있냐는 생각이 있다. 불참 방안을 의총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의 지역적 기반인 호남 민심이 정부·여당으로 완전히 기울어져 있는 데다, 보수 야당과 차별화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유한국당처럼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등 공세 일변도의 자세를 취하기는 어려워 어정쩡한 측면도 없지 않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344973
한 입으로 두 말 하기 없기?!^^
어차피 대한민국 안보 경제 외교는 걱정 1도 없는,
자기 한 자리 보전에만 목숨 거는 사람들만 모였으니
경비 아끼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