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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2 13:13
2012년 12월 우리가 뽑아야 할 12번째 대통령은?
 글쓴이 : 열도원숭이
조회 : 819  

1987년 새 헌법이 제정된 이래 대통령 선거는 5년마다 12월에 열립니다. 2012년 다시 5년을 책임질 대통령을 뽑습니다. 2012년 12월. '12'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렇다면 왜 '12번째' 인물일까요?

1948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이 장기 집권한 뒤 1960년 4.19 쿠데타의 결과로 의원내각제로 바뀌며 장면 총리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당시 대통령은 윤보선이었습니다. 그러나 1961년 5.16 쿠데타로 장면-윤보선 체제는 박정희 대통령의 등장과 함께 단명하고 맙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79년 10.26으로 서거할 때까지 18년을 집권했고, 박 대통령 사후 최규하 대통령이 잠깐 집권하지만 이 또한 12.12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1980년 취임하면서 짧게 끝이 납니다. 1987년 개헌과 함께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을 거쳐 12번째 인물을 뽑을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수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각 인물들을 철저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투표일이 되면 후보들을 기호 순으로 나열하고 객관식 문제 풀 듯 정답을 하나 적어 낼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전에 과연 '어떤 인물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대통령의 자격은 무엇인지', '한국 사회에 필요한 대통령은 누구인지', 기본부터 진지하게 묻고자 합니다. 내가 먼저 채점 기준을 세워야 후보들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야만 투표일에 보기 중 정답을 제대로 고를 수 있겠죠. 물론 '답 없음'(기권, 무효표)을 당당하게 선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보수와 진보로 나눠 두 번의 좌담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지난 3월 윤여준 전 장관과 원희룡 전 의원이 이승만 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까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의 대통령들에 대해 평가하면서 대통령의 자격과 리더십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난 6월 박영선, 노회찬 의원을 초청해 진보의 의미와 가치, 과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번 기획은 젊은 기획자와 디자이너, 작가들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RE:ER'(리어)의 기획으로 <프레시안>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22일부터 매일 12시(정오. 주말 제외) 동영상이 발행됩니다. 보수와 진보편 각 7회씩 총 14편입니다. 첫 회는 진보 1편 '진보의 가치란 무엇인가'와 보수 1편 '이승만, 보수와 진보를 가르다' 두 편이 발행됩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대선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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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의 가치관을 가지고 토론한건대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
rticle_num=60120821165937&section=01&t1=n 사진 클릭하고 무비 들어가시면 나옴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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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괴괵 12-08-22 13:27
   
진보냐 보수냐편가르고 논의 하는것은 그저 편가르기에 이용하는거라 생각되고...

지금 나라에 필요한게 무었이고 거기에  가장잘 어울릴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해 논의하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팀갈라서 세력싸움으로 후보 개인에대한 자질을 정확히 바라볼수없게 언론에서 시아를 흐리는짓은 참 답답한 일이라생각됩니다.
     
힘찬날개 12-08-22 13:30
   
근데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아닌 당신같은 좌빨 쓰렉은
빨리 사라져야 하지요
          
귀괴괵 12-08-22 13:38
   
내가 어리석은 백성을위해 정부가 바라는 편가르기에 빠져들어 미쳐가면 안된다는 소설을 또...

화상키보드 클릭으로 정성것 써줘야 겠구만.....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너희들 이지만 혹시아냐?

'ㄴ'은 알아낼지.....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존나 귀찮으니까 쪼금만 놀다 써줄께.....
               
어벙이수령 12-08-22 14:34
   
정부가 바라는 편가르기
은밀한 재정의

수령은 모든 인민이
한목소리로 수령을 지지하기를 원하오

안하는 놈들은
수용소
                    
열도원숭이 12-08-22 15:12
   
날래움직이라우~ 동무 ㅋㅋㅋ ..
                         
귀괴괵 12-08-22 15:24
   
기다리라우 동무...

낚시에 심취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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