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12-08 23:00
스마트폰·자동차 점유율도 중국이 앞질러..'비상'
 글쓴이 : darkbryan
조회 : 818  

<앵커>

무섭게 달려오는 중국의 산업 얘기입니다. 지금 보시는 게 우리나라의 8대 주력 수출품목입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시장 점유율에서 대부분 중국에 앞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6개 품목에서 중국이 앞질렀습니다. 절대 안 밀릴 것 같던 스마트폰과 자동차도 이제 중국의 우세로 돌아섰습니다.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거대한 내수시장, 그리고 저가공세, 우리 수출산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기술 격차마저 갈수록 빠르게 좁혀들고 있다는 겁니다.

뉴스인 뉴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1천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중국 샤오미의 스마트폰입니다.

1999 위안, 우리 돈 36만 원에 불과하지만 카메라 화소는 우리 제품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디자인이나 제품 강도는 미흡하지만 중국에서는 삼성전자를 누르고 판매량 1위, 세계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판매량 3위를 기록했습니다.

APEC 공식 의전 차량으로 쓰인 중국 차의 자존심 홍치의 성능은 동급인 그랜저보다 크게 처지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흉내 낸 제품으로 싼값을 무기로 삼던 중국이 한 계단 더 뛰어오르고 있는 겁니다.

탄탄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합작법인 설립과 인수를 통해 해외 선진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있습니다.

[주 원/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새로운 샌드위치 국면입니다. 중국에게 오히려 품질과 기술 경쟁력에 밀리고 선진국 기업들은 환율이다 뭐다 해서 가격 경쟁력에 또 많이 밀리는.]

국가 주도의 엄청난 R&D 투자도 중국 기업의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재작년 우리나라 연구개발 투자비는 2조 6천600억 원이었지만, 중국은 3조 800억 원으로 우리를 훨씬 앞섰습니다.

중국의 위협을 이겨내려면 연구개발투자를 늘려 고부가가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게 시급합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박정삼)
이호건 기자hogeni@sbs.co.kr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20821120500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프리워커 14-12-08 23:59
   
대출 받아서 아파트나 사래효. 환차익도 예전 같지 않으니...
고급 원천기술 개발보다는 땅장사?나 하랍니다. 우리나라? 경제부총리가효.

주변국들의 맹렬한 경제력 확보에도, 책임감 없기로 소문 난...
해외여행에 바쁘신 어느 피팅ㅊㅈ분은 사생활?로 바쁘시고효.

내부정리와 국론화합 커녕 당장 자기 먹을거 챙기기 바쁜 집권여당은
SNS홍보단? 또 만들어서 국론분열 제 4막 5장을 또 연다네효.

십알단과 사이버사령부, 국정원은 이제 대놓고 쓰기 눈치보이나 봐효.
대신에 학생들은 무슨 무상급식?이냐고 자기들 먹을것도 모자라다고 물이나 마시라네효.
저 남쪽?도지사랑 시장이...
처용 14-12-09 15:13
   
예상된 결과인데 인적자원이 많은 중국이다보니 추격속도가 빠를 뿐 놀랄 일도 아니지요.

원천기술 하나 없는 한국이 제2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서 노동력단가를 낮추어 저가임금으로 승부하려는 재벌,정부 중규직같은 인식보다 기업에 쌓아놓은 자금을 풀어 공격적인 투자를 해야하는데 자녀들을 위해 안정적인 문어발식 자회사 운영으로 내수에만 치중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문제는 미래먹거리산업 항공산업에서 이미 중국은 중소형 완제기를제조판매, 대형여객기도 곧 만든다는 것이고 현재 500조 시장을 보잉과 프랑스 에어가 나눠먹고 있는데 중국이 다음 시장경쟁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할거라생각합니다.

우리로써는 거대한 시장도 겸비하고 있는 중국과 협력 투자 개발을 90년대 못한것이 아쉬운 점이고 항공분야에서 한중일 중 보잉의 35프로를 기체제작하고 있는 일본과 비교해 볼 때  경제적 파급력이 큰 항공시장이 뒤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대기업들이 국민상대로 호갱장사 먹일 때 대체에너지 항공산업 로보트산업 같은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투자전환이 아쉽고 이에 대한 정부의 알엔비 투지지원 유도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78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060
73527 탈원전이 탄핵사유된다는 자유당 (9) 콜라맛치킨 08-09 818
73526 북에 퍼준다는 논리는.. (29) 햄돌 09-26 818
73525 日수돗물 민영화 강행 논란,수도세 폭등할 것 (8) lanova 12-04 818
73524 최악의 페미법안 "비동의 간음죄" (4) Irene 12-25 818
73523 좌파 환경단체 양심 팔아 드셨어요? feat 문재인, 유시민 (9) 화답 03-06 818
73522 위기의 황교안 ‘선수 교체설’ 솔솔 (10) 그림자악마 07-21 818
73521 유시민 작가 워딩이 생각나네요 ㅋㅋ (3) 피의숙청 09-03 818
73520 골치아픈 상황 (15) 正言명령 09-09 818
73519 조국이 진짜 대단한 이유 (7) 랑쮸 09-14 818
73518 사모펀드 파보니.. 어!? mb가 나오네? ㅋㅋㅋ (11) mymiky 09-18 818
73517 조국사태 시국선언 교수 (6) 칼까마귀 09-20 818
73516 머리 텅텅 빈 자한당 지지자의 실체 (12) 챈둥 09-25 818
73515 경경심교수 체포영장???? 막가는 기레기들 (4) 수정아빠 09-24 818
73514 마지막 남은 진보의 양심.jpg (10) OOOO문 09-29 818
73513 그래도 솔직히 홍준표의 재발견은 있던 토론이었네요. (3) 밤말들은쥐 10-22 818
73512 애국심 폭발하는 짤.jpg(펌) (3) 2019사역자 10-31 818
73511 나베썅년 수사촉구 청와대 청원 (4) bts4ever 12-07 818
73510 나는 대선 때 이미, 문정권이 들어서더라도 (14) Anarchist 12-22 818
73509 예상대로 치고박고 치열하네요 (15) 밍구리 01-11 818
73508 임은정 "검찰 물갈이 20년은 더 걸려..안에서 노력할 것" (6) 냐웅이앞발 01-12 818
73507 총선이긴지 며칠됬다고? (11) 검군 04-21 818
73506 5.18에 대한 문의 '틀린 기억과 잘못된 인식' (14) 임펙트 05-18 818
73505 '이재명 경기도 500억'으로 검색해봐용 (13) 엑스캔 09-08 818
73504 文 40%대 '콘크리트 지지율', 누가 떠받치고 있나 (9) bts4ever 10-17 818
73503 장관이 수사지휘권 발동한 이유.... (4) 강탱구리 10-23 818
 <  5801  5802  5803  5804  5805  5806  5807  5808  5809  5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