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튀어나온 단어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이 더 큰 의미를 사람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여기 몇몇 분들 말처럼 대통령보다 말도 조리있게 잘하는 그런 소녀가 단어 뜻을 모르고 썼을 거란건 님들이 칭찬한 그 소녀를 다시 앵무새 수준으로 격학시키는 부당한 일입니다.
그 아이는 무슨 뜻인줄 알았을 겁니다. 그 아이는 교육을 지금의 시스템이 너무나도 부조리 하니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이 그 것을 바꾼다는 걸 알았을 겁니다. 아마 십중팔구 나온 사과문이란 것도 그 아이가 썼을지 의심 스러울 정도로 어른의 향기가 많이 나더군요.
21세기에 지난 100년 기간을 세계를 뒤흔든 그 유령의 이름을 그 어린 입에서 나오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런데도 선생이 교과서가 문제가 없다는 건가요? 님의 자식들을 공산주의자로 키우고 싶은가요? 공산주의를 계속해서 김씨 북한 처럼 수령 아래 인민으로 개같이 살다 죽고 싶은 가요? 난 전혀 아닙니다.
국정교과서의 필요성은 그 아이의 한마디가 200% 결정한 겁니다. 21세기에 어디 구세대의 유물인 찌질한 유물론과 계급 사관으로 사회와 국가를 재단하고 바꾸려 하는 생각을 가지다니.... 그런 생각을 가진 덜떨어진 인간들이야 말로 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세뇌 당한 바보들이지요. 근데 위험한 바보들이지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
님들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 하고 싶으신가요? 북한 가서 한번 해 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