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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6 10:13
천번의 논쟁보다 한 소녀의
 글쓴이 : 위대한영혼
조회 : 458  

  입에서 튀어나온 단어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이 더 큰 의미를 사람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여기 몇몇 분들 말처럼 대통령보다 말도 조리있게 잘하는 그런 소녀가 단어 뜻을 모르고 썼을 거란건 님들이 칭찬한 그 소녀를 다시 앵무새 수준으로 격학시키는 부당한 일입니다.


  그 아이는 무슨 뜻인줄 알았을 겁니다.  그 아이는 교육을 지금의 시스템이 너무나도 부조리 하니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이 그 것을 바꾼다는 걸 알았을 겁니다.  아마 십중팔구 나온 사과문이란 것도 그 아이가 썼을지 의심 스러울 정도로 어른의 향기가 많이 나더군요.


   21세기에 지난 100년 기간을 세계를 뒤흔든 그 유령의 이름을 그 어린 입에서 나오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런데도 선생이 교과서가 문제가 없다는 건가요?  님의 자식들을 공산주의자로 키우고 싶은가요?  공산주의를 계속해서 김씨 북한 처럼 수령 아래 인민으로 개같이 살다 죽고 싶은 가요?  난 전혀 아닙니다.


  국정교과서의 필요성은 그 아이의 한마디가 200% 결정한 겁니다.  21세기에 어디 구세대의 유물인 찌질한 유물론과 계급 사관으로 사회와 국가를 재단하고 바꾸려 하는 생각을 가지다니....  그런 생각을 가진 덜떨어진 인간들이야 말로 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세뇌 당한 바보들이지요.  근데 위험한 바보들이지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 


  님들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 하고 싶으신가요?  북한 가서 한번 해 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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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5-11-06 10:13
   
.
     
그래빠사 15-11-06 13:17
   
그 아이가 참으로 많은... 하지도 않은 많은 말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피로 얼룩진 과거가 있는 우리나라에서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은 증오의 아이콘인 셈이지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장인이 악한 사람이라서 다른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레볼루션"의 본질이 때로는 냉엄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으로서 한 일이라 이해됩니다.

저 학생은 순수하며 또한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것은 어떤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해를 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다만, 저 순수함이 중국의 홍위병의 순수함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에 소름이 돋네요.

홍위병의 출발은 순수했지만 그 끝은 악마 그 자체였다는 것이고
그 악마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또한 현실이지요.

개인적인 오해이길 희망합니다.
크크로 15-11-06 10:14
   
..
알럽뮤직 15-11-06 10:17
   
...
후지였던분 15-11-06 10:17
   
....
장난감상자 15-11-06 10:17
   
.....
에볼라조심 15-11-06 10:28
   
...
래빗 15-11-06 10:30
   
그렇치요 어설푸게  알면서 신념에찬 놈들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법이지요. 

"프롤레타리아 레볼루션"을  위해서라면 유사시 죽창이라도  들자세던데요. 

사실 어린학생이 무얼알겠어요.  어설픈 잡지식을 머리에 넣어준 놈들이 제일 나뿐놈들이지요.

그리고 문제시 되는걸 보고도 여고생 뒤에 숨어서 숨죽이고 있는 놈들이

제일 비겁하고 사악한 놈들이고요.  ㅎㅎ
     
위대한영혼 15-11-06 10:33
   
그 한마디 말이 교육의 현장이 빨갛게 변했다는걸 알려 줍니다.  지금이 21세기 공산주의가 멸종으로 가는 상태에서 아직 저런 소리를 하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빠사 15-11-06 13:33
   
냉정하게 보면
무엇인가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3류 정치와 불법 편법 축재에 대한 불신
또는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끝장교육... 상대적 박탈감, 돈이 돈을 버는 경제적 담합...
공직자의 부정부패, 패거리 언론, 세월호류 사건...

무엇인가 바뀌어야 한다면
젊은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젊은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 열정을 살려줄 (히딩크와 같은)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Leopard 15-11-06 10:52
   
비겁하고 사악한 놈들? 너놈 입에서 나올 얘기는 아닌듯 하네요
          
위대한영혼 15-11-06 11:54
   
비겁하고 사악한 놈들이 우리애들의 교육을 망치는걸 목도하였습니다.  ㅜㅜ
반야 15-11-06 10:30
   
....
sangun92 15-11-06 10:59
   
그래도 한가지 좋은 점.
점수 제공.
냠.
CIGARno6 15-11-06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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