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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3 14:58
[일본칼럼] 반기문 정권의 탄생이라면 친북정권?
 글쓴이 : Shark
조회 : 458  

【久保田るり子の朝鮮半島ウオッチ】朴槿恵大統領の支持率は凋落の一途 その裏で次期大統領候補として断トツ人気なのが、不思議なことにあの男だった…
2016.10.1 11:00



【쿠보타 루리코의 한반도 워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몰락 일로 그 이면에 차기 대통령 후보로 단연 인기인 것이, 불가사의하게도 그 사람이었다...


                                      2016.10.1  久保田るり子    번역  오마니나     


한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인기는 독주 중이다. 외교관 출신인 반씨는 정치경험은 없지만, 유엔의 사무총장은 한국에서는 "세계의 대통령"처럼 인식되어, 반 씨는 한국 역사상 "가장 출세한 인물"로 인기가 높아지고만 있는 것이다. 반씨가 9월 중순에 "내년초 귀국"을 예고하자 "헉! 출마 선언"이라고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한편 현직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서서히 하락 중이며, 한국은 내년 말의 대선을 위해 이미 정치의 계절에 돌입하고있다.


반기문 씨의 독보적 인기, 그 이유는?


한국에서 최근 열린 여러 번의 "바람직한 대통령 후보" 여론 조사에서 반 씨는 모조리 톱을 독점했다.


조선일보 조사에서는 반기문 씨(27·4%), 문 재인씨(최대 야당의 전 대표 16.5%), 안철수 씨(제 2야당의 전 대표 8·2%) ▼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반기문 씨(32·5 %), 문 재인씨(17·3%), 안철수 씨(8.1%) ▼ 매일경제신문 조사에서는 반기문 씨(23·7% ) 문 재인씨(18·5%), 안철수 씨(10· 3%) 등이다. 호감도를 묻는 답변에서는 6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다른 후보를 압도하고있다.


태어나고 자란 한국 중부지경인 충북에서는 11월 초순, 반씨의 정치 팬클럽 창립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대선 전에 지지자들이 "누구 누구를 사랑하는 모임"등 팬클럽 풍의 지지단체를 만드는 것이 최근의 경향으로, 지금까지도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나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유명하다. 반씨의 팬클럽은 "반딧불이"라는 이름이다.


지역주의가 강한 한국에서는 고향에서 대통령을 배출하면 지역의 진흥만이 아니라, 고향의 인재들이 공무원이나 대기업에서 노골적으로 중용된다. 따라서 대선 때마다 유력 후보의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선거 분위기가 나타난다.

반씨는 왜 인기인가? "대부분은 반기문에 대해 '한국인의 꿈을 실현한 인물' 이라고 생각한다. 엘리트 외교관으로서 장관에 올랐고, 나아가 세계적인 기구인 유엔의 톱으로 10년 동안 역임했다"(한국 언론인).


유엔 사무총장은 사무분야의 최고직위로 "대통령"과는 닮지도 잘 어울리지도 않지만, 서민 레벨에서는 반씨를 "세계 최고의 위치에 선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반씨에 대한 평가는,역대 유엔 사무총장 중에서도 특히 평판이 나쁘고, 한국인에 대한 유다른 호의와 무미건조한 연설, 친중국 성향의 자세 등, 국제사회에서는 강하게 비판해왔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그래도 그를 능가하는 국제인은 없다"(전출의 기자)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국내에서는 국회의원이 "반씨와 같은 국제 감각이 있는 사람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고 떠받들고, 정치학자는 "반 씨라면 파벌 권력 정치에서 빠져나올 수없는 한국 정치 지도자의 수준을 끌어올려, 세련된 국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있지 않겠는가"등으로 기대를 표명하고있다.


반기문 정권의 탄생이라면 친북정권?


좌파 정권인 노무현 시대에 외무장관을 지낸 반 씨는 대북유화파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도 2007년 취임 이후, 방북 계획과 북한 지도자와의 회담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왔다.


그의 발언도 북한에게 유화적이며, 핵 실험, 미사일 발사에 이어진 이번 봄에도 비판보다 "대화 과정으로 복귀해야한다"며 제재논의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북한은 이러한 반씨의 차기 한국 대통령 취임을 기대하고있을 것이다. 올해 5월, 북한은 반 총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핵 실험과 평화적 목적의 위성발사와 제재는 법적 모순이 있다"며 북한 만 제재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하고있다 .


반기문 씨는 지난해 두 차례나 북한으로부터 방북 권유를 받았다. 방북 계획은 반씨 스스로가 보도진 등에게 밝혔다. 최초는 작년 5월, 개성공단 방문 계획이 있었지만 북한이 허가를 취소했다. 두 번째는 9월의 유엔총회에서 북한 외무장관이 방미했을 때 반 씨와 면담, 방북 이야기가 부상했다. 이 때 북한이 의향을 보여 일단 일정도 나온 것 같았지만, 결국 흐지부지됐다.


반 씨는 중립성을 엄수해야 할 중책에 있으면서도, 개인적인 열정으로 종종 엉뚱한 행동에 나선다. 지난해 중국 항일 70주년 기념행사 참석도 그랬지만, 북한에 대한 남다른 호의도 마찬가지로, 사무총장으로서 인터뷰를 했을 때는, 최상의 경어를 붙여 "김정은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부탁드리는 것은 ..."이라고 말해 빈축을 산 적도있다.


한국의 보수파로부터는 이러한 반씨의 친북적인 태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반 씨는 유엔이라는 장에서 한미관계의 중요성도 숙지한 친미파다"라는 평가도 있어, "지겨운의 친북파가 대통령이 되기보다는 반 씨 쪽이 균형감이 있다"등으로도 알려져있다.


한편, 박근혜 씨는 9월 말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8·1 %로 지난 해 말의 48·1 %에서 10%나 하락했다. 또한 한국 경제계가 설립을 계획 중인 재단에 대해 퇴임 후 박 씨에 대한 배려가 아닌가 하는 문제 등 "정재계 유착"이 거론되거나, 한국 남동부·경주 등을 강타한 대규모 지진에 대한 대응의 지연이 문제가 되는 등, 구심력에 그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산케이 신문 편집국 편집 위원)


 


                     http://www.sankei.com/world/print/161001/wor1610010002-c.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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