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이 일어나던 시대상황을 우선 이해해야하지 않을가싶은데요.
장면정부시절에 민주주의로 나아가기위한 중요한 시점이였단건 잘알고있습니다.
허나 그 어렵고 가난한 시기에 이미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세력들이 조직화되고 많은 힘을 얻었던 시기였다고 알고있습니다.(아니라면 지적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미국이 있기때문에 공산국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많은 혼란은 예상할수있을꺼같은데 그렇다면 경제발전과 더불어 민주주의의 발전도, 쉽게생각하는 박정희가 없다면 민주주의는 훨씬 발전했을것이다의 가정만큼은 발전하지 못했을꺼란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516당시 미국은(그당시의 우리군대는 미국꺼라고 보는게 맞겠죠?) 처음엔 민주주의에 반하는 박정희 군사정권을 받아드리지 않았었지만 반공의 박정희를 윤보선 대통령의 묵인하에 인정하게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대충 알고있는 내용인데 좀더 많은내용을 여러분들한테 듣고싶은데요.. 그러면서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그시대상황에서 지금우리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박정희, 그가 없었다면...어찌되었을지도 한번 생각해본다면 좌우진영의 어떤 공통된 생각이나 아니면 어느부분에서 극명하게 생각이 틀리는지 알수있을꺼같은데..;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