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민 서울시 정무 부시장을 동작을에 전략 공천했네요.
의미를 살펴보자면, 1.박원순 시장의 오른팔이 당선된다면
서울시정에 좋은 탄력과 새정연 내 박원순 키드의 입성으로 세력을 만들 기회.
2. 고 김근태의원과의 의리를 지킨 기동민에 평이 좋은데
여당의 전략 공천자가 누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엄청 커버린 박원순의 세를 저지할
여당이 피해갈 수 없는 이 상황에 누가 정치적인 운명을 걸고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사실 동작을은 정몽준이 의원이 될때 동작구 재개발 사업을 하겠다고
오세훈이까지 데리고 와서 들먹였다가 동작구민들은 재개발은 커녕 소송전과
조합원들 빚더미에 올라 여론은 상당히 나쁘죠. 이걸 알고서도 무리한 도전을 할
여권 내 후보가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정말 흥미로운 이번 재보선 과정 정말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