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날때 들뢰즈의 강의를 유튜브에서 들은적 있다 물론 국내 학자이지만 권력이란 무엇인가?할때 바로 권력이란 욕망 이라는 것이다.
욕망은 다분이 성'적인것으로 생각할수 있지만 욕망은 그렇게 한정적이거나 성에 포획된 용어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권력자는 더 큰 권력바란다 권력은 현형잭이고 잠재되 있지 않아는 것이고 항상 표면적으로 욕구한다 괴물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리저리 맴돌고 허기진다.
이것이 권력이란 욕망이다 권력은 아비와 아들도 놔눌수 없다,크로노스가 권력을 지키기위해 자기 아이를 낫는 즉시 속속 잡아먹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이 권력이란 대지를 뒤흔들수 있는 것은 누군가 바로 욕망을 갈구하는 타자'다
문제는 일단 권력이란 대지라는 영토의 기반을 닦은 자는 권력을 지키기 수월하다 문제는 욕구하는 타자는 그 영토라는 권력을 뒤흔들고 재 영토화 시켜야한다는게 가장 큰 숙제다, 기존의 권력자가 영토내에 심어놓은 코드'화를 다른 코드로 재코드화 시켜야한다는 것이다.
코드화라는 것은 권력이라는 영토안에 정치적 행위를 사후 합리화 시켤줄수 있는 자신만의 정치적 이념 정파적 프레임 즉 기능적요소 장치, 상징성을 의미 한다는 것,
권력에 도전하는 자는 그것을 일단 권력을 획득했으면 재코드화 기존 권력이라는 영토를 탈영화시켜 영토를 재구성한다 그리고 재코드화를 시도하고 자신만의 상징성을 구축해 간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제대통령이라는 상징과 그에따라는 권력이란 영토를 비지니스플렌들이 라는 영토성을 획득했다.
문제는 기존 권력자는 권력이란 영토를 지키기 위해,영토안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자기가 갖고있는 강점 권력을 이용해 도전자에게 맞선다
한국 정치 문제에 있어 보혁 갈등은 권력이란 영토를 구축한 장' 안에서 싸우는 코드적 싸움이라는 것,즉 하층적 개념에 있어 정책이나, 사회적 문제 해결의 정책 구사의 성격을 볼때 이미 진보 보수의 이념적 구분이 모호해젔다는 것이다.
'탈 이념화'라는 것이다,선진국만 보더라도 좌파 우파문제가 우리처럼 극명하게 대립되지 않는다 물론 철학이나 문학,그리고 정치적 포지션에 입각해서 좌파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지만 커다란 정치적 문제를 푸는 데 있어 협소한 이념 보다는 실사구시적으로 정책의 효율성을 가저올수 있는 정책을 결정한다 즉 이념보다는 효율을 강조하고 좌우 구분이 없어진것이다 이념 구분의 논란은 이미 스펙트럼이라는 맷돌에 짓뭉진것이다.
예컨대 보수 인데도 정책적으로는 정부를 반대하고, 진보적 입장을 할수 있으며 반대 진보인데도 안보나 개별 정책에 있어, 정부 여당을 지지 할수도 있다, 즉 이념적 대립의 위치에 입각한 포지션 대결보다는 현재는 이념이 서로다르고 서로 같거나 하는 상호침투적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우리의 냉전 이데올로기의 진보좌파 논란은 이미 구시대적이요 현시대에 맞지 않는 산물임을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