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라는건 구도싸움.. 민감한 사안을 두고 어느쪽의 입장에 서냐에 따라 진영이 형성되죠.
지금까지는 대북강경책이냐, 햇볕이냐 이런걸 두고 구도가 형성되었는데 이게 젊은층한테는 큰 관심을 못끈다는게 보수의 가장 큰 에로사항인것이죠.
보수는 이제 젊은층에게 관심을 받을수있는 새로운 쟁점을 찾아내야합니다. 예를 들면 페미니스트 문제. 젊은 남녀들은 이부분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죠.
서로 자신들이 사회적으로 차별받고있다고 주장하니까요. 아마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한 문재인이 계속 남성에게 불리한 정책들을 쏟아낼 경우엔 젊은 남성들의 대거이탈표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보수세력이 그 표심을 잡을수만 있다면, 깜깜해보이는 앞날에 가느다란 희망이 생길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