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니가 올린 조선왕조실록도 전라도 부분만 쏙 빼와서 선동하는걸 보니
이놈은 자료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저 펌질이나 하는 베충이와 같다는걸 알수 있다
특진관 홍숙(洪淑)이 아뢰기를, “근래 재변은 사필(史筆)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일어납니다. 비록 《춘추(春秋)》에 실린 것도 오늘날과 같이
심한 적은 없습니다. 신이 전라도 관찰사로 있을 때 인심이 강한(强悍)하여 사람을 죽이는 일이 빈번히 일어났습니다.
그때에
들으니, 경상도는 인심과 풍속이 그렇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경상도 관찰사로 있으면서 보니, 사람 죽이기를 마치
새나 짐승을 죽이듯 하였습니다.
비록 살인을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가 중상(重傷)할까 두려워하여 발설하지 못하는 일도 또한 많이
있었습니다.
살인하는 일 뿐만 아니라 인심이 악하고 풍속이 각박함이 말로 다할 수 없었지만, 수령들은 능히 백성을 제어하지
못할 뿐더러 백성들은 수령이 수족을 제대로 놀리지 못하게 하여서, 혹은 없는 일을 가지고 소첩(訴牒)을 올려 호소하기도 하니, 그 인심은
시호(豺虎)나 맹수(猛獸)와 같습니다.”
이것도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건데 전라도가 나쁘니 경상도 나쁘니 하는거 자체가 웃긴거다
니 수준에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다음부터는 제대로 알아보고 가져오도록
형이 임마 관대해서 봐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