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간첩들이 나 여깃소 하고 활동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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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간첩들이 나 여깃소 하고 활동 안하겠죠.
살인자나 범죄자들도 내가 살인자다 내가 범죄다라고 이야기 안합니다.
문제는 살인자와 대화를 나눴다고 범죄자와 밥을 먹었다고
살인자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범죄자 옆집에 산다고 같은 살인자나 범죄자가 될수 없다는 겁니다.
종북이 누구인지 실명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바로 이야기 하는 분이 없습니다.
왜그럴까요?
최근 정미홍이나 변희재 처럼 반대세력을 종북으로 몰아세우고 고소당해서 벌금형을 맞았습니다.
이게 무서운 겁니다.
혹시나 나도 고소당해서 벌금 맞으면 어떻게 돼지?라고...
같은 겁니다.
이명박 정부 시설부터 정부정책을 비난하면 사찰을 하거나 종북딱지로 매도하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주장을 할수 없게 되는겁니다.
종북이 누구냐는 질문에 답변을 못하는 거와 비슷한거죠.
이런 세상을 만들어 놨습니다.
이렇게 야박한 세상을 만들어놓은거죠
국민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정치인들은 이모습을 보며 키득키득 웃기나 하겠죠.
권력유지만 하면 되니깐...
종북딱지를 내세우니 친일딱지로 반격하고 지금 나라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2013년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