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자격으로 초청받아 간 것치고는 의도적인 외면과 홀대가 눈에 보일 정도네요.
중국 정부가 한국을 대하는 자세에서 그들의 위기감을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분명 중국은 한국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며 확언을 바라고 있는 듯합니다.
거기에 중국 자국 내 어려움과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는 시진핑의 정치적 의도도 깔려있고요.
오랑캐에 맞선 문재인 대통령의 차분하고 의연한 자세에 안심은 듭니다만,
그 과정을 물고 뜯는 병슨 기레기들과 부화뇌동, 오두방정 벌레들은 좀 웃기군요.
사람대 사람이나 국가대 국가나 항상 먼저 성내는 쪽이 지는 겁니다.
중국의 홀대에 의연하게 흘려버리는 것이야 말로 국가의 품위를 지키는 일이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일 겁니다.
남이 홀대하면 못참아서 방방 뛰는 거...
그거 자존감 문제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