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면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 기준이
정부 또는 권력을 비판하면 진보
정부 또는 권력을 옹호하면 보수
인것 같습니다만 비판과 견제가 곧 민주주의 속성이죠
그렇게 따지면 민주주의체제 자체도 진보주의이며 좌파 빨갱이겠죠?
아주 상식적인 말입니다만 민주주의라는게 권력의 상호 견제와 조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으로 견제가 안되면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직접 나서게 되는것이고
이것은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애국보수님들 일처리도 제대로 안되고 나라가 망하는것 아니냐 뭐 그런 생각을 하실텐데요
근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공산주의(독재)가 합리적인 것으로 보이나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민주주의가 가장 합리적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약하디 약할것만 같은 민주주의가 그 철통같은 공산주의와 대결에서 승리한겁니다
아프고 다른 일처리가 더디더라도 발견즉시 약바르고 치료해야지
그냥 두면 나중엔 사지를 절단해야하고 경우에 따라선 목숨까지 위독해지는 것이죠
종복에는 두가지가 경우가 있을겁니다.
첫째는 김일성을 따르는자들 또는 그의 주체사상을 추종하는 자들,, 그야말로 정신병자들일테고
둘째는 그들의 시스템을 추종하는 자들이죠
우리나라나 국회나 북한의 북한최고인민회의나
국민의 대표들이 모여 입법 및 중요 사안 의결을 하는 정치 기구입니다.
그렇다면 다른점이 무엇인가?
실제 제대로 작동하는가 아니면 그저 요식행위일뿐인가 이점이 결정적 차이점이고
대부분 그 기능이나 목적은 같죠
흔히 우리 보수님들 애국독재니 성공한 독재니 잘도 떠듭니다만
그 독재라는 것 자체가 지금의 북한 시스템을 추종하는 것이고
우상을 만들어 그 악행까지도 옹호하는 북한인민들과 하나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
가생이에서 숟하게 논쟁하고 활동하면서
주체사상을 옹호하는 발언또는 그런 발언의 종북 유저는 본적은 없지만
북한 시스템을 추종하는 대다수의 종북세력은 지천으로 봤습니다.
대한민국 주인은 국민이다 라고 읽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정부고 권력은 그들로부터 나온다라고
해석하는 자들이야 말로 친일 빨갱이들에 선동된 종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