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61217/81883269/1
위 기사내용뿐만이 아니라 문재인 전대표의 최근 발언들을 보면 명확하게 얘기하는 뉘앙스가 보입니다.
예전에는 안그랬지요.
저는 사람은 변한다라고 믿는 사람 입니다.
문전대표가 저리 변하게된(?) 동기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1. 국민의 분노(촛불집회)가 그의 마음을 용기있는것으로 바꾸었다.
2. 이재명시장의 언변이나 가치관으로 부터 보고 얻은게 있다.
위 두가지로 생각 합니다.
본글은 문전대표를 세칭 까기위한(?) 글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 입니다.
최근의 문전대표의 발언들을 보면 의미를 전달하는방법이 향상되었음은물론 그가 생각하는 가치관이
저의 생각과 매우 합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문재인을 다시보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무능한 인간으로 치부해버렸습니다만 이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수준이라고나할까요... 아무튼 예전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것이
맞는 표현일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을 놓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만
그것은-,
현 시국상황이나 정치적 흐름이 그의 운신의 폭을 넓혀주는 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이아닌가
하는 생각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분위기나 상황이 자신에게 어떤 면으로나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기에
그렇게 과감하고 확실한 언변을 토해 내고 있는것은 아닐까하고 생각 한다는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립니다만
저는 문재인이 변한것이아닐까(좋은쪽으로)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주변상황이 좋으니까 저렇게 확실히 마음놓고(?) 발언하고 행동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는 것 입니다.
만일, 자신의 안위도 위태로운 어려운 상황임에도 또는 국민들이 개누리떼에 핍박받고
신음하고 있었을때에도 요즘처럼 행동했다면 얼마나좋았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져봅니다만 그것은 차치하고, 우선은 그가 변했다고 보고 계속 그를 주시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