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그런말씀 하시기 전에 먼저 몇살인지를 말씀 하셔야죠 -_-;;

6.25 북침설도 기억하고, kal기 안기부 폭파설도 기억하고... 총풍사건도 기억하고...
안기부 만주 횡단 귀순자 사건도 기억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몇살이요?

알아서 뭐하게요???

40대세요? 아니면 50대? 60대?

밑에 글에나 답글 달고 노세요...
ㅋㅋㅋㅋ

그냥 허위선동만 낱낱이 밝혀주면 일찍 돌아설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선동당한걸 깨달았을때의 느낌이란... 29살입니다..  이건 도대체가 진실을 말하는적이 있었는지 의문임

글쎄요... 30대중반까진... 아무래도 좌파쪽일듯한데...
ㅋㅋㅋㅋ

님이 선동당했다는 그 사실은 뭐였나요?

어마어마한 충격이었을테니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설마 기억이 안난다거나 그러진 않겠죠?

광우병,천안함 만 가지고도 부족한가요? 요 1주일새에도 과다노출법안이니 4천만원짜리 지갑도 있군요 ㅎ  그리고요 종북도 꼴보기 싫고요. 친일파 운운하는 민주당에도 친일파 많고요
무슨 쓰잘데없는 복지정책도 싫네요.  그거 다 젊은층이 나중에 짊어져야되잖아요..
무상급식 밥 잘나오나요?

허위 선동은 보수도 만만치 않은데요.
각종 용공사건이랑 평화의댐사건 같은거

그러니까요...
서로 쎔쎔.. 똑같은 종자들...
에고... 젠장...

평화의댐 은 언재적 평화의 댐입니까..
요즘에 보수가 선동하는거 보셨나요?
수십년전일을 들고와서 보수도 만만치않음! 이러면 전혀 설득력이 없죠

전 비교적 빨랐습니다.
한총련을 만나는 바람에...22살에 학을떼고 24살쯤 완전 보수성향화 되었습니다. 다만 몇가진 진보성향

1학년때 쉽게생각하고 들어간 동아리가 한총련 지부비슷한곳 이었습니다. 전에도 이야기했는데 어느정도 사상도 맞고 즐겁게 학회생활을했었죠.

 프랑스식을 지향하되 기준이하 대학강제철폐와 나머지 대학 국공립화(서울대수준의 등록금)

 안보는 철저하게

 경제는 법인세인상, 누진세강화등등
 대다수의 이득을 위해 특정소수의 자유를 제한가능

 지금생각하면 노무현대통령과 가장 비슷했습니다.


 다만 어느순간 학회선배가

 "625는 북침이라생각해..."

 등등 주체사상, 북한찬양은기본이고, 금강산에서 북한학생들과 모임을 가졌다..선배중 누군 평양방문했다..이런 이야기를 하길레 기겁을 하고 빠져나왔습니다.

 완전히 관계를 끊는법은 군대를 가는것 밖에 없었고 군대에 가서 완전히 바꼈죠. 예전엔 보수적인 부모님이 약간 못마땅했으나 군대서 생각을 많이 이해가 되더군요. 아마, 주사파에 데여서 그런듯하지만요.

 빨갱이가 어딨냐? 실제로 있더군요. 거기다 그들의 주장을 하나하나 되짚어보면 우리사회 혼란을 유도하려는 술책같이도 보였구요.

 아마 제가 건전한 좌파, 진보성향 선배들을 만났다면 중도성향에서 사회개혁성향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