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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7 16:44
새누리의 공중파,종편,조중동 삼각편대를 낀 쓰레기같은 정치공세
 글쓴이 : 위대한도약
조회 : 822  

노무현의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가 문제가 되었다면 2007년 그 당시 문제가 되었어야 한다.
물론 그 시점에도 이런 저런 비판과 성토가 있었지만 지금정도 수준의 문제는 되지 않았다.
그 당시 정상간의 대화록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2007년 이후 이명박으로 정권이 교체되고 나서 이명박 이하 원세훈은 대강의 스토리를 알고 있었다.
문제가 있었다면 이명박이 터뜨려야 했다. 광우병때도 이명박은 터뜨리지 않았다.
 
천안함 까지는 티격태격은 했지만 북한과 크게 문제는 없었다.
그럼 이명박은 정상회담간의 비밀을 밝혀서 안 되기 때문에 이런 착한 마인드의 소유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원세훈은 만지작만 거렸지 실제 터뜨리진 않았다.
왜 그게 불발탄인지 알았기 때문이다.
 
이명박과 박근혜무리의 차이는 이런 인식차이다.
박근혜 무리들은 삼각편대로 억지로 여론을 만들면 여론이 따라와 줄거라 생각을 한다.
과거와 현재의 언론양상이 바뀐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광우병만 보더라도 촛불앞에서 이명박은 계속 버틴다. 상대방이 헛발짓 해주기를 기다렸다.
일부러 약을 올린거다. 여기에 점점 힘을 받은 반대편은 무리수를 두게 된다.
여기에 약을 파는 무리들이 꼬이게 된다.
 
그 당시만 해도 공중파는 꽤 위력을 가지고 있었고 공중파는 촛불시위자의 폭력만 보여준다.
인터넷을 하지않는 일반인들은 소고기에 대해 그렇게 민감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것 아닌 일에 무리하게 설치다가 주도권을 이명박에게 내 주었다.
물론 이명박도 잘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이를 부추기고 나름의 프로세서로 일을 했다.
삼각편대의 힘을 이용한 것이지 절대 삼각편대에 기댄것이 아니었다.
이 차이를 모르면 나가죽어야 한다.
 
결국 놀아난 것은 민주당 내지 덜 떨어진 진보나부랭이들이었다.
이를 제대로 컨트롤 못한 민주당이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완벽한 민주주의는 아니지만 과거와 같은 투쟁전략은 먹히지 않는다.
대신 시민들의 역량이 많이 성숙했다, 이 자산을 잘 살려야 한다.
 
적당한 만큼 촛불을 들고 어느 선에서 그냥 돌아갔어야 한다.
결국 이 싸움에서 소중한 미네랄을 다 날려 먹었다. 여기서 모든 주도권을 내 주었다.
 
지금 김무성의 발언을 유추하면 대선근처에 정문헌이 여권에 발췌록인지 원문인지는 몰라도 나름의 정보가 돌았고 대선을 위해서 원세훈에게 정상회담 대화를 퍼뜨려라! 이런 압박을 한것은 사실이다.
 
이런 저런 것을 다 제껴두고 NLL사건이 국정원대선개입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는가?
왜 노무현이 나라를 팔아먹었다고 팔아먹은 증거가 어디있나?
 
결렬된 협상을 가지고 립서비스성의 발언을 가지고 팔아 먹을꺼다 라는 망상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노무현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는 인정한다. 그리고 당근의 정책이 틀렸다고 인식하는 것도 인정한다.
그건 개인의 의견이고 해석이기 때문에
 
하지만 당근은 당연히 나쁜거야? 이런 몰상식한 발언은 하지 마시길
 
채찍은 잠깐 잠깐 써야 한다. 채찍은 상대방의 붕괴를 바라기 때문에 이를 무리하게 계속 사용하다보면
결국 상대방의 도발을 불러온다. 어차피 굶어 죽을 바예야 도발은 당연한 것 아닌가?
 
언론상에서는 온화하게 보이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정책적으로 교묘하게 북한을 압박하는 모양새로 가야한다. 이게 상식 아닌가?
 
이를 꺼집어 내어 매일 불리하면 북핵운운하면서 당장 전쟁날 것처럼 부추기는 세력은 누구인가?
 
그러나 과거 반공으로 재미를 본 무리들은 이를 이용하고 싶은 욕망을 제어할 줄 모른다.
 
북한의 김씨왕조가 나쁜 것은 중학생도 안다. 근데 민주화운동을 한 세력이 이걸 모를까?
 
그럼 북한과 대화하기전에 방송에서 우리는 김씨왕조를 개방시켜 망하게 하기 위해서 올라갈꺼다
이런 발언을 하고 회담을 하란 말인가?
 
그러나 천안함과 연평도 이후 분위기는 바뀌었다. 그리고 북핵건으로 민심은 바뀌었다.
아 물론 여기에 국정원의 댓글 개입도 들어있다.
 
광우병을 북한에 대입해서 살펴보시길 이명박의 잔대가리는 알아줘야함
들어오는 힘을 한쪽으로 유도를 하고 삼각편대를 이용하죠.
 
그럼 북한은 나쁜놈 아닌가요? 이러고 있겠지 이 바보야 북한이 나쁜놈인지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이명박의 강경책이 천안함과 연평도를 불러왔고 박근혜가 원하는 방향은 만들어주었다.
과거와 같은 반공프레임은 사실상 끝났다.
이걸 붙잡고 있는 세력은 자기의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다.
 
공중파,종편,조중동의 삼각편대의 위용은 과거와 다르다.
우리쪽에 잘 교육받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보는 젊은 세대가 있기 때문이다.
이 젊은 세대들에게 언론의 공세로 패배감을 안겨주려는 세력이 나라를 팔아먹는 세력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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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놀자 13-06-27 17:02
   
진보가 NLL을 바라보는 시각이 무엇인가요? 영토로 본건가요? 아니면 편의를 위한 선이란 개념인가요? 이런 님들의 시각이 명확하게 말하지를 않기에 일방적인 생각을 하고 논리전개가 되는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진보는 NLL을 영토개념이 아닌 선개념으로 본다는 겁니다. 그저 미국이 그어놓은 선으로 인식한 것이 노무현의 말과 행위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고, 나는 이런 노무현의 생각과 행위에 대해 일국의 대통령이란 지위에 있을 만한 그릇이 안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것이고, 그 행위에 국토수호의 임무를 망각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정말 묻고 싶네요.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까? 6.25 때 흘린 선배들의 피와 땀을 인정하나요?
   
대화록에 나와 있는 노무현의 생각을 보면 이런 것을 하나도 인정하지않는다는 느낌입니다. 자기가 생각한 하나의 일에 일로매진한 느낌만 있을 뿐이죠. 그렇기에 노무현을 욕하는 겁니다. 결론이 NLL유지가 되었지만, 그 과정이 나타나있는 대화록을 보면서 자괴감이 드는 것이란 말이죠.
     
위대한도약 13-06-27 17:14
   
거기에 노무현에 대한 호불호가 개입 안된 순수한 님의 생각인가요?

저 또한 아니라 이야기 하지만 해석의 차이를 가지고
누가 맞다 이런 이야기는 쓸데없는 시간 낭비 아닌가요?

선,영토,국민 이런 차원보다는 한국이 주도권을 가질려면 통일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마 님도 통일을 반대하지 않겠죠.

한반도에 묶여 있어서는 일본,중국을 뛰어넘기 힘듭니다.
일본의 질과 중국의 량을 뛰어넘기는 힘들다고 보고 통일이 돌파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루이틀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죠.
몇십년을 내다보면 통일이 답입니다.
통일을 내일부터 한다 하더라도 북한과 한국이 동질성을 얻고 그것을 경쟁의 장점으로
바꿀려면 그것또한 몇십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현재 개발도상국 또는 후진국들이 경제개발을 하면 미국의 위상은 떨어질겁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중국은 중진국수준으로 가게 되면 중국 또한 틈이 벌어질 겁니다.
우리가 주도권을 가지고 준비를 하냐? 안하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생길 겁니다.

북한의 경제가 개발되고 개방되면 북한의 기득권은 흔들립니다.

한국의 미래 또는 당장 선,영토 무엇이 중요합니까?
걍놀자 13-06-27 17:31
   
통일이란 젠제를 한다고 해도 우리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지금 현쟁의 한반도 상황은 분명 2개정부가 있고, 2개의 체제가 성립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서로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님들은 말하겠죠. 그렇기에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요. 하지만 평화정착이 어느 일방의 의사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란 것도 알고있죠. 물론 나도 이상황이 안타깝고, 상생의 길이 있는데 갈수없는 상황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정확하게 우리 영토개념을 인식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님들은 북한을 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한민족이란 개념이 더 강하다고 느낍니다. 그렇기에 북한 상황을 걱정하는 것이죠. 또한 그렇기에 영토라거나 선이란 구분이 모호해지는 거죠. 하지만 우리의 선배들은 그 곳을 얻기위해 많은 피와 땀을 흘렸단 것이죠. 그렇기에 그곳은 단순한 선이 그어진 곳이 아니라, 우리 선배들의 피와 땀이 베어있는 우리땅이란 겁니다.  님또한 통일이란 것 때문에 이런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안타까운 겁니다.
     
위대한도약 13-06-27 17:50
   
결국 님또한 서해평화지대가 만들어지면
북한이 내려올 것이라고 가정의 단계를 넘어서 확신하죠.
박근혜가 하는 것은 문제없고 노무현이 하는 것은 못 믿겠고

냉전체제나 체제경쟁에서 구소련의 붕괴로 몇백년뒤는 모르겠지만 이념경쟁,경제경쟁
여기서 더 나아가 이의 경쟁우위를 가지고 군사력경쟁에서도 한국의 우위고
단순한 GDP비교를 해도 40배의 차이가 납니다.

북한은 원유를 중국을 통해서 받고 북한과 한국의 야간위성지도를 봐도
전면전의 위협은 없다고 봅니다. 기름이 없어서 불도 못 키는 집단이 전면전을 한다고
우기죠.

아니 전면전 일으킬 능력이 된다면 서해평화지대가 생기던 말던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백령도만 해도 북한이 마음먹자면 언제던지 점령하겠죠.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백령도 하나 먹는다고 모든 일이 끝나는 게 아니죠
결국 전면전을 하게 되면 답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당장 식량이 없어서 군량미를 꺼내 먹는 북한이 전쟁용기름이 없어서 기름을 거두는 북한이
그렇게 두려운 존재인가요?
과거 9.19로 북미간 대화가 타결되고 그 다음날 미국의 국무부는 BDA를 터뜨렸죠.
부시의 이라크 침공후 부시의 악의축 발언이 없었다면 북한도 핵을 가질 생각을 못했죠.
북한이 핵을 가지도록 유도한 것은 미국입니다.

북한에 핵이 없다면 북한은 망합니다. 왜냐면 한국과의 격차를 그 기득권이 잘 알기 때문이죠. 기권중 일부는 망할바에야 한국에 붙던지 중국에 붙던지 하죠.

근데 한국의 정치상황은 여야가 바뀌면 북한에 관한 정책이 확 변하는 나라입니다.
그럴바에 중국이 낮다고 인식하죠.

과거 9.19선언으로 북미간 대화가 타결되고 그 다음날 미국 국무부는 BDA를 터뜨렸죠.
미국내에서도 북한이 평화로 나가면 이를 거절합니다.
한국과 북한이 가까워지면 한반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떨어지니깐

물론 북한의 김씨왕조및 그 기득권이 악의 무리인 것은 압니다.

이런 국제정세도 나 몰라라 하고 대화록의 해석에만 집착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죠.
위대한도약 13-06-27 18:02
   
미국을 천사의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바보들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을 악의 무리라고 반미만 외치는 사람들도 바보들이고

약속땜에 나가니 댓글 달면 저녁 늦게나 내일 달죠
걍놀자 13-06-27 18:04
   
노무현이 생각한 서해자유특구 구상이 어떤 의미의 구상인지 모르나요? 박근혜가 말한 자유공원은 정확하게 중립지대를 개발하자는 것이지, 휴전선 이북과 이남을 포함하는 안이 아닙니다. 그런데 노무현이 구상한 안을 실행했다면 북방한계선 또는 남방한계선 자체가 없어지는 안이죠. 즉 이말은 서해5도에 대한 우리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엄연히 두 안은 차이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님은 북한을 얼마나 믿는지모르지만 난 북한정부를 믿을 수 없는 집단이라고 단정합니다. 그들이 하는 말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많았죠.  북한의 위험성은 경제력이나 군사력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의 의한 뒷치기식의 사건이 겁나는 것이죠. 이런 사건들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경제나 사회는 몸살을 앓으니까요.
드뎌가입 13-06-27 19:39
   
불발탄일지 오발탄일지.
뭐 내가 보기에도 불발탄밖에 안될거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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