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0047042
빈센트 브룩스 전(前) 한미연합사령관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엔군 사령부는 족보가 없는 조직'이라고 힐난한 것에 대해 "유엔이 창설한 조직을 부정한다는 것 자체가 끔찍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그가 어떤 의미에서 유엔군사령부를 통제 하에 둬야한다고 말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유엔군사령부의 족보는 그가 말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거슬러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의 정통성도 유엔의 인정에 따라 확립됐다"며 "유엔이 창설한 조직을 부정한다는 것 자체가 끔찍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