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한다던데 알파벳 두자 보고 읽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 거 같은데 참...

국민을 주인으로 여기는 위정자와 국민을 통치의 대상으로 위정자의 차이죠.

당시 수구 언론과 거대 야당이 하나 같이 똘똘 뭉쳐서,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했지요.

조금만 도와 주었더라도 참 좋았을 것을 ..., 짐승을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

어찌 되었던, 보수당의 박원순이나 이재명이 대권주자로 나와서 다음에 정권교체하여 단단히 손을 봐주는 수 밖

에  니다.  온갖 선거 부정, 방산 부패 극우들이 저지른 만행은 셀수도 없습니다.  요거 완전히 재조사 해서,  영원

히 친일 매국 극우들이 다시는 정권 잡지 못하도록 조져놔야 합니다.

진보 성향의 지지자들은 태생적으로 모든 사안을 비판적으로 보고자 하는 것이 강해, 내 편의 언행도 납득할 수 없다 여기면 비판하고 지지를 철회하죠.
사실 이런 태도가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의 바람직한 태도이긴 하지만, 특정 사안에 대해 일사분란하게 묻지마 지지를 보내는 자칭 애국보수들의 모습을 보면, 때론 그런 무신경과 비합리성이 부럽기도 합니다.

옳으신 말씀.

ㅋㅋㅋ  그래도 애국보수라는 말을 써 주시는 군요.  저는 그들을 인간으로 안봅니다.

극우 파시스트나 매국 극우 정도로 보죠.

ㅎㅎ 그래서 '자칭'이라 했습니다.
그런 호칭을 원하는 것 같아서요.

자기 아빠와 비교해 주세요... 저 분은..

노무현의 개혁은 소정의 성과도 분명 있었습니다만
사실 실패한 측면도 많고, 비판받을 부분도 적진 않습니다.

저 역시도 노무현을 많이 비판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노무현은, 절대 단 한 번도 자신의 책임을 방기하거나,
책임을 남에게 미루고 국가의 문제를 마치 남일 대하듯
무책임하게 접근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최근 8년간 경험한 두 사람과는 너무나도 다른 태도죠.

'책임감'.

저같은 경우는 노무현 찍어놓고, 5년내내 노무현 욕만 했다는....ㅋㅋㅋ

저도 비판 많이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짠~ 하네요. ㅠㅠ

노무현 대통령후보시절  대통령시절  대통령퇴임후까지  노무현에대해 아는바 없었습니다
검색신공으로 접하는 정보들은 가히 군자급이더군요      퇴임후에야 그분의 진가를 알았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은  노통집권때가 언마나 좋았는지 피부로 체감중입니다

저는 자칭 '노빠'입니다.
하지만 그가 허물이 없다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저보다 더 좌측에 계신 분들의) 정책적 비판에는 할 말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그를 좋아하고 그의 가치를 쫒고자 노력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건 몰라도) 우리 헌정사상 그만큼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려 노력한 대통령은 없었고, 그만큼 민주주의적 원칙에 충실하려 애쓴 대통령도 없었다는 겁니다.
그것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존경받을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