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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1 08:52
뒤에서 뭔가가 움직인다
 글쓴이 : 어디도아닌
조회 : 453  

박대통령의 엘시티 수사지시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할때 김무성을 비롯한 비박이나

문재인에 대한 경고가 아니고 친박에 대한 경고라고 보는게 합리적 입니다

어떻게 수사지시가 자기 우군에 대한 경고가 될수 있냐고 물을지 모르지만

최순실 사건 이후에 자취를 감췄던 친박의원들이 대통령의 수사 지시 직후에

일제히 목소리를 냈다는건 약간의 검색만으로도 알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쓸개라도 내줄것 같이 했던 인간들이 어려운 시기에 아무런 도움도 안주고

숨어 있는것에 어떻게든 경고를 주고 싶었을 것 입니다  물론 엘시티건에 상당수가 엮여 있다는

정보를 본인이 알고 있던가 아니면 누군가를 통해서 전해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김기춘이나 정무수석을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국정원이 의심되네요

국정원장이 비장하게 국회에 나와서 비공개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감찰한다고 한 추국장은

우병우라인이라고 하는데 그들이야 말로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하는 순장조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같은 위기에 감찰만 받고 있을까요?  감찰한다고 말한 이후에 아무런 뉴스도 없습니다

국정원이 지난 몇년간 국회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흔히 말하듯 털었다면 여기서 자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친박이야 메시지만 전해도 알아서 움직일테고 비박중 확실한 몇명만

목덜미 쥐어도 상황은 많이 바뀔수 있습니다 저는 당장이라도 국정원 우병우라인의 손발을

묶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게 제 추측이지만 너무 확실해 보여서 올렸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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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16-12-01 08:56
   
상관없습니다.

그래봐야 국민들 눈엔 한통속의 한줌 쓰렉 으로 보일 뿐입니다.

물론 약간의 야당쪽 인사도 관련될수 있겟죠.

그래봐야 의미 없습니다.

짜피 박근혜는 이미 정치인으로서 목숨을 잃은 셈입니다.

다음 정권을 무슨 온갖 지롤로 친이계가 잡는다고 해도 박근혜는 매장당합니다.

잠깐의 발악일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어짜피 국민은 등을 돌렸습니다.

그걸 바꿀만한 카드가 없는 이상, 사실 존재할 수 없음, 이 모든 것들은 같은편 팀킬 밖에 안됨니다.

지금은 저런 것에 위협을 받겟지만, 더 심해지면 친박이 먼저 뒷통수를 치려고 할겁니다.

그것이 범죄자의 딜레마 현상이니까요. 판결은 국민이 내림니다.
     
어디도아닌 16-12-01 09:01
   
광화문에 200만명이 모여서 평화시위하니 국민이 위대해 보일수 있습니다

님 생각에 개헌으로 진영 나뉘고 종편에서 떠들어대면 국민여론이 나뉘는데

며칠 걸릴것 같나요?    제 생각에 종편이 떠들기 시작하면 한 일주일정도부터

여론이 갈리기 시작할 겁니다  그때는 너무 늦어요
          
오대영 16-12-01 09:04
   
여론 나뉘어 설령 개헌 시국이 된다고 해도 실질적인 개헌 통과는 불가능 합니다.

절.대.적.으.로

단지 그 소란을 이용해 몇몇 부역자놈들이 도망칠 구멍이 생기겟죠.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새누리당의 개헌안 즉 내각제 안이 우파에게 엄청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고분고분 쉽게 갈리가 없습니다.

아주 방심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쫄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은 탄핵 정국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어디도아닌 16-12-01 09:08
   
지금 탄핵을 막으려고 개헌과 연결시키는데 뭔소리 하세요
                    
오대영 16-12-01 09:11
   
아래 글좀 다 읽고 오세요.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관련된 개헌 논의는 다 개소리니까

그냥 무시하면 되요. 9일 탄핵으로 여론을 몰고 가면 그만이에요.
                         
어디도아닌 16-12-01 09:14
   
님은 최근 국민당행보가 조금 수상하지 않나요

제가 볼때 야당이 투표를 강행한다면 굴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미룬다면 이건 뒷덜미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오대영 16-12-01 09:23
   
제가 볼땐 현실적으로 2일은 힘들어 보이고 9일정도에서 탄핵은 올려질것 같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4월 퇴진론을 일부 띄워보려고 하겟지만, 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4월 퇴진론을 못 띄우게 하기 위해서라도 촛불 집회의 강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죠.

만약 촛불이 약해진다고 하면 여론의 분열이 있는 것으로 감지, 4월 퇴진을 띠우려는

힘이 강해질 테니까요.

박지원의 장점은 정세 파악이 빠르다는 것이지만 단점은 줏대가 없다고나 할까.

지금은 살짝 미묘한 시점이긴 하지만 정국의 주도권을 쥔것은 민주당이나 국민당이 아닌

국민들의 민심입니다. 민심이 박의 퇴진을 요구하는 이상은 이것에 반하는 모든 것에

님의 의심과 같은 반감이 생기게 되어있고 따라서 역풍이 될겁니다.

그러니 박지원이 조작질을 하고 싶어도 촛불이 강하면 할수가 없다는 의미죠.
블루투스 16-12-01 09:04
   
내용에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엘시티 수사지시는 감무성을 바롯한 비박이나 문재인에 대한 경고가 아니고'
문재인은 엘시티 부정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 이런 식으로 쓰시면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어디도아닌 16-12-01 09:11
   
글쎄요 이 글로 문재인을 의심하는 사람이라면 관계없다 라고 했어도 마음속으로

문재인을 의심하는 사람이지 않을까요?
          
블루투스 16-12-01 09:14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엘시티부정의 핵심은
무리한 건설허가와 정부자금지원 그리고 법무부의 투자이민제 혜택인데
여기에 문재인이 개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어리석은 거에요
               
어디도아닌 16-12-01 09:16
   
제 글에서 여러가지 상황이라고 말한 내용이 님이 한말을 함축시킨것이고

글은 분명하게 친박에 경고라고 했습니다 그건 제가 친박을 엘시티와 관련한

부정행위자일 가능성이 많다고생각하는 것이구요
                    
블루투스 16-12-01 09:20
   
문재인을 앨시티건으로 의심하는 층은 애초에 문재인을 종북으로 규정할 만큼 노답들입니다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문재인에 대한 경고가 아니고'라는 멘트를 다셨다면 그야말로 헛수고 입니다
                         
어디도아닌 16-12-01 09:22
   
그러닌깐요 제글을 읽고 오해를 하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설득불가인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오해의 소지에 걱정 하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블루투스 16-12-01 09:24
   
친박에 대한 경고라면 친박에 대해서만 쓰셨어야지
여기에 문재인을 따로 언급하는건 님 의도와 관계없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지금 님과 저의 대화를 보세요 이 얼마나 쓸데없는 논쟁인지
                         
블루투스 16-12-01 09:31
   
헉 님 제가 글을 잘못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업무 중이라 대충 봤네여 ㅜㅜ 난독인정하구요 사과드릴게요
지금 다시 보니 어디도님 글에는 오해의 소지가 없습니다 잠시 제가 미쳤었나봐요
미우 16-12-01 09:14
   
어제도 말했지만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의원직 상실 등의 약점 아니고 닭수준의 뇌 아니고선 안붙어있습니다. 선 긋고 입털면 비닭 수준의 면피가 안될까봐요.
     
어디도아닌 16-12-01 09:19
   
친박이라면 대충이라도 대통령이 지적 수준이 떨어지고 허수아비인거 감 잡았을 겁니다

그런 대통령을 옹립하고 과연 그들이 국회의원 자리나 지키려고 충성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정치적 고려없이 파면 어마 어마 할 겁니다  물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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