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제가 듣기에는 이렇습니다.

편의점을 예로 들께요.

편의점 총매출이 사장의 순수입이 아닙니다. -> 당연한 겁니다.
편의점 총매출은 모든 비용을 포함한 금액으로 순매출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 당연한 겁니다.
적정 매출액의 보장은 사장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이 적정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 꼭 필요한 겁니다. -> 고객은 왕이다라는 주장이라면 모르겠는데 고객의 예상보다 비싼 물건이 안팔리는 건 당연한겁니다. 원가를 따지는 건 결국 사장의 경영논리가 아닌지요.

의사와 편의점 사장을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사만이 겪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병원개업이 실패하는 것과 편의점 개업이 실패하는 거나

살인적인 근무시간? 모든 의사가 그렇지는 않더군요.
평균연봉 7,000만원?
외국의사보다는 적게 번다? 그 외국의 어떤 직종이라도 우리나라 해당 직종보다는 많은 건 같습니다.

특정계층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은 아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