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지금이야말로 친일기업이 가장 활기칠 날이 아닐까요.
한국인들이 무섭다면, 절대 옥바라지 골목 철거 못하지요. 문화유산과 가까운 것입니다.
해봤자 아무도 신경안쓴다는 썩은 기업가도 문제지만, 이 문제들을 아무 생각없이 신경안쓰려는 사고도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보이콧 시작합니다.
님 내용을 모르시는 거 같네요.
종로구에서 롯데에게 인허가를 내줬고, 그 와중 서울시가 인허가 반려를 권고하는 도중 철거가 시작 됐죠. 이미 철거는 진행 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박원순이 철거민들과 대화를 하고자 일정을 잡았고 하필 그날 기습 철거가 또 다시 시작 된 거에요.
그래서 박원순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하겠다고 한 것이고,
박원순이 떠나자 시공사+조합측은 강행한 거죠.
이걸 박원순의 쑈라뇨...
영상 자체 문구도 그렇고 편집도 교묘하게 해놔서 해당 유튜브 댓글들 보니까 일베들 좌표 찍었는지 같은 이름의 동영상의 댓글들과는 전혀 다른 반응들이더군요.
서울시가 권고를 했다는 말이 뭐냐면, 인허가의 결정권이 종로구에 있다는 말입니다.
특별시의 구청장은 인선 구청장이 아닙니다...
부동산 인.허가에 있어 독립된 결정권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서울시가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강제 취하를 못하고 권고만 한 거에요...
또한 굳이 막으려면 행정소송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시간이 없으니 저러는 거죠...
서울시장이 각 구청에게 무소불위의 행정 권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신 건 아니시겠죠.
현장까지가서 철거 진행을 막고, 돌아가는 길에 시공사가 그냥 밀어 버린것을 서울시장이
쑈 했다로 보는 건 ...그냥 까고 싶다로 들립니다.
구청장이 할 수 있는 일도 없어요....이미 인허가는 내줬고...시행사의 집행을 막을 방법은 행정 명령 밖에 없습니다...그간에 움직임이 없었기에 최소한의 철거민들 이야기를 듣고 보상이라도 더 늘려보겠다는 박원순과 철거민들간의 만남 날에 하필 기습 철거를 시작한 거죠...이건 박원순 입장에서 보면 자신에게 정면으로 들이 받은 걸로 밖에 안 보이죠...구청장에게 전화 안 했을까요? 지금 롯데가 서울시장을 그냥 무시하고 있는거에요...이걸 박원순의 쑈라고 보는 시각 자체가 너무 어이없네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합의가 안 됐을 때, 박원순 시장이 국토부에 협의 요청을 할 텐데요.
이기게 되면 박원순의 승리고, 지더라도 실질적인 피해는 롯데가 더 크죠..
그래서 손해배상금보다 실질적 손해가 큰 롯데가 거기까지 가려고 하지 않겠네요...
즉, 박원순의 개입으로(엄포로..)원만한 합의가 가능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