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선거기간중 다양한 공약이 있었는데,
그중 셋째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해주겠단 공약을 걸었고 이후에 당선 되셨죠,
12월 달에 그 공약에 대해 제대로 발표한다고 하던데,
대강 전액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지원 해준다고 해서
내년부터 대학생이 되기 때문에 기대했었죠.
형제자매 전액 학자금 대출 받아 대학가서 빚쟁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몇몇 공약 철회한다는 기사 보고 약간 두렵네요.
주 공약이었던게 가볍게 날라갔는데,
존재감조차 미약한 이 공약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