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탓, 北 연료비 여전히 비싸…군대도 타격"-RFA
북한 연료 값의 폭등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북한 당국이 원유의 수입 감소를 우려해 유통을 통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국이 유통을 통제하자 연료 장사꾼들이 판매 조절에 나섰고, 이것이 곧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RFA는 또 비싼 연료 값은 운송비와 난방비의 상승을 불러와 일반 주민은 물론 군대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의 이시마루 지로 대표는 RFA에 "(대북제재) 영향이 군대에도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군대에 연료 공급량이 많이 줄어들면서 지난 1월에는 농장에 군량미를 가지러 가야 하는데, 차량을 준비하지 못해 목탄차나 소달구지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북한에서 연료 값이 오르기 시작한 때는 지난해 4월 말부터로 휘발유와 디젤유값이 2배 가까이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며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고, 지난 1월에는 지난해 12월보다 갑자기 60%가량 급등하면서 대북제재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연료값이 급등하면서 주민의 불만도 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3212691&date=20180218&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0
게시판만 보면 북한추종 주사파들이 게시판 점령해서
대북지원하라는게 다수의견인거처럼 착각하는데 포털은 아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