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뜬금없긴 한데..자다깨서 뒤척거리다 생각해보니 좀 어이없어서 끄적여봅니다.
신종 코로나인지 우한폐렴인지 이 난리통에 일부 세력들이 단지 정부의 방역대책을 비판하는 수준을 넘어서 이를 방해하고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자신들이 현 정권보다 낫다는 모습을 보여서 자신들이 집권하는 것이 더 좋다는 정당성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냥 모든 것을 반대하고 태클만 거는 모습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격리시설 선정에 대한 논란도 그냥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선동하여 길막하게 할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납득하고 받아들일 만한 장소를 격리시설로 제안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하여간 이런 돌아가는 꼴을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전쟁상태에 놓여도 이 사람들은 적과 싸우는게 아니라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이적행위를 할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