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님은 먼가 자신만의 세계에 도취한듯.... 하네요..
좀 쉬세요... 너무 이거 저거에 집착하는것도 병입니다..

산책 좀 하면서 머리도 쉬게 하고 다양한 사람과 한잔 하며 편하게 토론을 해보세요.
일방적인 자신의 이야기를 강요하지 말고...
상대의 말을 많이 듣고 생각의 깊이를 좀 달리할 필요가 있어요..

편향된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봐야 공허한 혼자만의 외침일 뿐이죠..

(님에게 하는 말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님 말이 맞아요. 공허한 외침이죠...
김대중 뽜돌이들에게 백날 말해봐야 뭐하겠어요...
전 다만.. 하도... 새누리당지지자다... 코스프레한다...박쥐다.. 뭐다하니...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그냥 나같은 사람도 있다는거 홍보하는 중입니다...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 한일어업협정, 신불자 양산 카드 남발 정책에 진절머리가 나서 그 다음 대선 때는 노무현 후보를 찍지 않은 1인입니다.
후에 노무현 대통령을 찍지 않았던 것이 살짝 미안했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혐오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존경합니다.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해가 가나 먼저 다이쥬니, 다까끼니 닭이니, 문죄인이니 하고 포문을 열면 의견 토론보다 싸움하자는 논지로 바뀝니다.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의견을 가지신 것 같은데 화법을 바꿔 보심이...

저도 이슈방에서 긴 글 끝에 마지막 문구에 강렬한 어구 하나 썼다가 한참이나 갑론을박 되었습니다.
표현의 정제를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님 말이 맞는데... 제가 여기 오래전 부터 상주해왔었는데..
여기서 올바르게 토론하는 게시 본적이 없어요...

그리고 그때 미안한 감정이 있다면... 이번에 문재인 대선 나오면 한표 주세요... 굽신굽신...

글쎄요. 지금은 아직 결정을 안했습니다.
'부패 보수'에 '멍청한 진보'라는 생각을 해서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해서 문재인 씨를 지지할 거라는 건 좀 이른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문재인 씨의 일반적인 진보 정책은 지지하지만, 그의 대북 접근법이나 임수경 같은 이를 중용한 건 납득을 못하는 쪽입니다.
차라리 더민주에서 다른 인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때 출마하는 분들을 유심히 보고 결정할 겁니다.
당을 떠나서 말입니다.

에이... 그래도 안철수 보다는 낫잖아요... 솔직히...

안철수 새정치 아직도 전 모르는데...

무효표 던질꺼면... 문재인에 표 주시라는...ㅎㅎ

이렇게 진보당 지지하시는 분이 '다이쥬'라는 표현 썼다가 화살을 맞으셨나 보네요.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ㅎㅎ

취했으면 걍 자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주장한 글 가져오면 또 모른척하기 돌입 하실려나!?!  IP 잘 정리하셔서 자뻑글 올리는거 걸리지 마시구요. ^^ 잘 지내봐요.

여기 왜 좌파가 없어요?
저 좌파예요. 엄밀히 말해 더민주 지지자도 아니고...

그런데 솔직히 지금 님이 무슨 말을 하고픈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윗 댓글 쓰신 분들 말씀처럼 '술 드시고 글 썼나?'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어수선하네요.

아.... 그리고

저도 문재인 좋아하고 현 대선 잠룡들 중에서는 가장 많이 지지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제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대통령이고요.
김대중 대통령 역시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서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유능했던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두 분 대통령 모두 공과 과가 있어요. (문재인 전 대표는 생존해있고 대통령을 역임한 것이 아니니 편의상 평가에서 배제합니다.)
제가 아무리 좋아하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납득할만한 이의 이유 있는 비판에는 기본적으로 공감하는 편입니다. 저 스스로 비판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소위 야당 내지 진보적 성향을 가졌다 자임하는 분들 중에 님처럼 비판을 넘어서 희화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비판은 하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대개 '동지적 비판'입니다. 즉 대상에 대한 공감과 애정을 바탕에 깔고 있죠. 함부로 희화한다는 것은 그런 전제가 없다는 거예요. 그건 '적에 대한 비판'이죠.

좌좀?
좌파라면 이런 표현 절대 안 써요. 왜냐하면 그것이 상대가 나같은 이를 폄훼할 때 쓰는 상투적인 표현이고 절대 공감할 수 없으니까요. 좌좀, 좌좀 하는 표현을 쓰는 이들이 저 같은 좌파와 진짜배기 종북주의자나 간첩을 구별해서 사용합니까?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대개는 저 같은 사민주의자 역시 그들에게는 한낱 빨갱이고 좌좀이며 종북주의자로 불리고 조롱받곤 합니다.
그런데 좌파인 내가 '좌좀'이란 표현을 쓴다고요? 그건 그들의 목적에 동의하고 이용당하는 건데?

그러니 님이 '좌좀'이라는 표현을 거리낌 없이 사용하는 순간부터, 님의 정치적 스탠스는 좌파일리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영남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게 뭔가요? 님 좌파라면서요?
좌파가 지역을 따진다?
지역주의가 자칭 좌파적 가치를 추구하는 분에게 어울린다 생각하세요? 영남패라...ㅋㅋㅋ
정말로 좌파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