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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1 06:07
박지원, 이상돈, 이태규 말이 많고 --> 당장 거제도로 가야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1,128  

1. 박지원

평소보다 쎈 말들이 많네요. 직설적이고 쎈 말 보다는 무게있고 차분한 말이 국민에게 어필할 것 같네요.

호남 얘기는 가급적 뺐음 하네요.

 

2. 이상돈

이 사람이 지금 당장 박근혜정권이랑 연정하자고 하는데.

국회의원을 너무 쉽게 해서 그런지, 인제는 장관자리도 거저 쉽게 하라 그러네요.


3. 이태규

이 사람이 좀 불안합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1482

대선때 새누리와 연정하자고 하는데.

이 사람이 중3 수준 정치력의 안철수를 뒤에서 조종한다고 했을 때,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내 눈에는 이 사람은 '정치 브로커' 정도로 밖에 안 보입니다.

바로 티를 내네요.


박지원이 호남 정서상 대선때 새누리와 연정은 불가하다고 막긴 했습니다만.

단순한 안철수가 요즘 시건방 떠는 것 보면, 안철수 리모콘이 이런 생각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해 보입니다.

안철수가 시작부터 당을 사당화하고, 교섭단체도 필요없다고 당을 단수히 '안철수 대권캠프'로 비춰지게

해서 '박지원, 정동영' 합류 전까지 말아쳐 먹은 것도,

이 사람하고 박선숙 이 둘의 작품으로 보이는데.


생각하는게 오로지 '안철수 대권'밖에 없는 브로커 수준이라, 앞으로 사고 칠 것 같네요.

어디서도 받아주지 않는 정치경력이라, 안철수 끼고 한 자리 찰라고 하는 것 같은데.

더민주 지지자분들 기대하세요. 애가 한번 큰 사고 칠 거 같네요.


4. 거제도로

국민의당이 뜬 것은 김종인이 안철수를 닥달을 하고,

코너에 밀린 '약자' 컨셉이 동정심을 불러왔습니다.

뚫린 입이라고 이 사람 저 사람 서로 다른 얘기를 떠들어대고.

연정이란 말을 이상돈이 하는게 틀리고 이태규는 대선연정까지 떠들어대고..

안철수는 과반 룰을 얘기하고.

사람들이 순진한건지 본심을 다 드러내고..


지금 저럴 때가 아니라.. 거제도로 가서 현장의 상황을 진솔하게 들어주고만 와도 점수 따는 길인데.

기업차원의 문제라 바로 대안을 제시하기는 어려운 것이라, 현실을 아는 것이 대안의 시작이고.

해고당한 사람들, 짤릴 지 몰라 불안한 사람들, 부실한 회사를 운영하는 회사측, 지역의 상인들

다양한 입장에 처한 사람들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시작인데.


김종인처럼 '구조조정 협력한다' 이런 소리보다도 가서 여러 입장의 사람들 얘기 들어주는 것이

더 나은 자세인데.


이 쉬운 걸 못하고 연정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박지원이 정치 8단, 9단 하든데. 나는 정치 10단인가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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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태천황 16-05-01 06:09
   
지금 안철수 캠프 사고 바랄 더민주가 아닙니다..더민주도 요즘 급합니다. 다른데 볼 경황이 없어요...
까꽁 16-05-01 07:47
   
더민주는 김종인씨가 위안부 발언 사고치고 권력을 맛봤는지
내려올 생각도안함. 지지자들도 피곤함.

국민누리당은 박지원도 찬성하는거 아니였는지 ...
국회의장도 연립정부를 생각하고 발언을하고.
 친노에게는 줄 수 없다고 하고 있으니 ㅋㅋㅋ

예상컨데 국민의당도 도박같지만 연정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음.

그나저나 더민주로서는 국민누리당에 의해 집권은 물건너 갔으니
박지원 여동생과 김한길 잔존세력들 모셔갔음 좋겠음...
우앙굿 16-05-01 08:58
   
님 동향사람들은 문재인싫다고 국민당안철수 밀고 있지않나요?
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되는 꼴보기싫어서 새누리랑 연정도 할수있는거지요
어차피 안철수 성향 모르고 민것도 아니잖아요?
     
전략설계 16-05-01 09:17
   
동향사람들은 아무리 누구 싫다고 국보위 불러와서 공천장받는 짓거리는 안 합니다.
그냥 연정도 아니고 문재인 싫다고 해서 새누리랑 대선연정하지는 않죠.
이태규가 깝작대는거 박지원이 그 부분 바로 잡지 않습니까?
          
까꽁 16-05-01 11:52
   
새누리와 연정하면 설계님 어떤 쉴드칠지 기대중...
우앙굿 16-05-01 09:04
   
그리고 김종인이 기업구조조정한다니까 질세라 구조개혁한다고 더 쌔게 질러놨는데
조선소에 대책없이가서 뭘할려고요. 쇼한다고 개욕처먹는 수가 있음
     
전략설계 16-05-01 09:18
   
한가하게 연정 얘기로 노닥거리는 것보다,
현장에 가서 직접 한국경제 위기를 살피는 것이 백번 더 옳은 자세지요
하늘바라기 16-05-01 10:18
   
니가 모시고 가...

아님 전화로 의견을 개진하던지... 대단한 점쟁이 나셨네 ㅋㅋㅋ
     
전략설계 16-05-01 10:59
   
어제 뉴스보니까, 4월 수주 0이더만..
거제도 한번 가자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냐..
국회의원이 거제도 현장 한번 가는데 니눈엔 점치는걸로 보이냐?

전화?
안 그래도 총선 전에,
'수도권 친노 지역구에 국민당 후보 내고, 비노 지역구에 후보 내지 않는 배려를 해줘,
비노 단일후보를 만들어 총선후 비노 통합을 위한 명분을 만들라'고
국민의당 각 의원 사무실로 3p짜리 공천문건 FAX로 쫙 돌렸다.

딸랑 2석 나올꺼 안철수가 수도권에 후보 싹 내다 비노 흡수할 건대기도 없어졌지만,
요즘 세상 전화만 해서 되겠냐?
          
하늘바라기 16-05-01 11:21
   
ㅋㅋㅋ 어떻하지 ㅋㅋ 니가하는 소리는 믿음이 안가니 ㅋ
               
전략설계 16-05-01 12:13
   
그 내용 여기다 내가 썼던 내용이고..
먼저 의원실 보좌관과 통화하고 보내줬는데.
보좌관들이 별로 반가워하지 않고 쿨해서 왜 그러나 했더만.
이미 그 시점에 안철수쪽에서 수도권에 후보를 다 낼 요량이었네..
낸들 어뜩해?
안철수 진영 수준이 그런걸..

저번에 보선(이정현, 천정배) 참패하기 전날 내가 여기서 평일날 보선은 반드시
야당이 대패한다고 글 썼지.

신문사 정치부 기자한테 제보하고.
문화일보 정치부에 전화했드니 그 원리를 기자가 알아는 먹든데..
휴일날 선거, 평일날 선거 3개 정도 표본 다 제시해서 내가 다 기사 써줘야
기사화 되것드만..
표본은 거의 일치하는데.
내가 좀 게을러..
강용석이가 그러드라. "게으른 천재가 판단을 가장 정확히 한다"고..

지난 주에도..
'북한 SLBM, 사드 요격망 무력화시킬 수 있다' 요 제목으로 전 언론사에 제보했는데.
첨에 쌩뚱 맞더니 설명을 다 해주니까 이해를 하대.

내가 보기엔 별거 아닌데 정당에 문건좀 돌리는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 믿지를 않네.
믿거나 말거나..
처용 16-05-01 13:27
   
국민의 당이 뜬 것은 변화의 바람을 바라는 호남 민심의 변화도 있지만 찌라시와 종편의 띄우기, 여권의 분열종용에 따른 안철수 키우기 도 큰 몫을 담당한 것이지 안철수가 약자 이미지에서 동정심 때문에 표를 줄리가 없거니와 안철수가 그럴만한 역정스토리와 내공도 없어요 ~

팩트 자체가 부실할 뿐만 아니라 개연성이 없는 소설같아요...
소리 16-05-01 17:17
   
음 그런거구나.

이상돈 이태규가 먼저 연정얘기를 꺼냈고 박지원이 연정에 조건을 달아 제안한 거군요. 박지원이 연정주제로 닥

칠 민심의 역풍을 방어한 모양새 맞나요?  이상돈 이태규 박지원 연정제안의 순서가 어캐되는지 몰겠네요.
     
전략설계 16-05-03 03:42
   
박지원 - 박근혜가 반성하면 애국하는 마음으로 현 정권에 협력하고 여당에 국회의장 줄 수 있다

이상돈 - 박근혜는 지금이라도 국민의 당과 연정하는 길밖에 없다 (나한테 장관 한자리 주라)

이태규 - 대선때 새누리랑 연정하자

박지원은 연정 얘기 안 했습니다.
그냥 도와준다는 것도 아니고, 박근혜가 실정을 인정하라는 들어주기 어려운
조건을 같이 제시해 국회의장 준다는 것도 진담인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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