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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그런거에요. 이 손도 잡았다가 저 손도 잡았다가 하는거에요. 다만 이번 협상은 민주당에 아무런 실익이 없어요. 그저 자유당에게 국회에 들어오는 구실만 줬을뿐. 정개특위위원장이 자유당에게 가면 아마 정치개혁 힘들어질겁니다. 국민소환제나 이런거 아무것도 못이룰겁니다. 정의당이 이뻐서 비판하는게 아니라 자유당이 가져서는 안될 자리를 가졌기때문에 비판하는겁니다. 그런다고 추경에 협조도 안할게 뻔하고요. 그냥 법대로 밀고 갔어야하는건데.
그럼 제가 질문을 하죠?
민주당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왜구토착당은 국회를 파행시켜 국회 등원하지도 않는 실정이고 추경예산을 빨리 처리해야 하는데 그것도 발목 잡혀있고 언론에서 파행책임을 왜구당에게 물으면 좋으련만 싸그리 비난만 하고 있고 그냥 파행을 계속해야 하는 건가요?
민주당이 왜구당이 좋아서 저렇게 협상했나요?
파행 계속하고 있으면 민주당 잘하고 있는거임?
고견을 듣고 싶네요.
이렇게해도 민주당 잘못, 저렇게 해도 민주당 잘못 민주당은 숨만 쉬어도 잘못이죠? 그렇죠?
그리고 아래 댓글에는 이손도 잡았다가 저손도 잡았다가 하면서라고 쓰셨고 위에는 협상이 될 수 없다고 쓰셨는데 뭔가 안맞죠.
국회등원 늦어질수록 자유당이 힘들어져요. 추경 합의는 이번 협의에 없어요. 다만 특위연장만 있을뿐에요. 전 자유당을 배제하고라도 국회를 끌고 갔어야하는겁니다. 민주당을 비난하지않아요. 정개특위위원장 자리를 자유당이 가져간게 짜증날뿐. 그리고 정치적이익에 따라 이손도 잡았다 저손도 잡았다하는겁니다. 그걸 욕하지않아요. 다만 정치적이익이 없는 협의를 한게 아쉽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