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가 약자처럼 굴어야 약자죠.

21세기에 한국사회에 빨갱이나 간첩이 있어봐야 얼마겠냐 했는데
요즘 가만 생각해보면 진짜 있긴 있나 보다 싶은 생각도 진하게 듭니다.
독재시절 제외하고 보면, 10년 하고 말아먹고 겨우 수습해 놓으면 욕하고 분탕쳐서 다시 10년 하고 말아먹고...
아무리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뭔가 작당한 세력이 있지 않고서야.

약자 맞고요 그 약자들을 이용한 세력이 문제입니다

약자가 약자처럼 굴어야 약자라는 말을 그들이 강자라는 말로 이해하시는 건 아니시죠?

먼가 생각을 크게 잘못하고 있는거 같네요. 탈북자들의 현실을 제대로좀 봐야 할듯 함~
탈북자는 비교가 심할수 있지만 빨간줄 그은 범죄자들처럼 국정원에 관리를 항상 받음.

그리고 이명박 정권 들어서면서 탈북자 하면 전염병 환자들 같이 기피하는 현상이 강해져서
탈북자라는 신분을 숨기고 힘들게 살고 있는 현실을 전혀 생각을 안하는듯~

예전 김대중, 노무현 시대처럼 탈북자들을 보는 시선하고 다르다는걸 못느낌?
우리가 감싸주고 품어줘야 하는 우리 민족? 이런건 이명박 정권 들어서면서 다 사려졌음

윗분도 그렇고 저 말이 뭔뜻이라고 생각하길래...
저게 강자라는 뜻도 아니고 꼴보기 싫으니 밟아야 한다는 뜻도 아니고
그들도 우리 사회로 들어왓으면 사회적 책임의식이 있어야 정도의 얘기일 뿐인데.
그게 잘못되었단 건가요? 그들이 자란 배경이 다르고 환경이 다른 걸 누가 모르나요.
그들의 행태 중 좋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질타죠.

님이 하는 얘기가 저거랑 무슨 상관이 있죠?
탈북자들이 어려워서 몇시간 동원되고 2만원도 못받는 사람이라 저기가 최선이라 눈감아주자는 건 아닐테고...
이명박이랑 국정원이 왜 나오는지, 국정원이 강제 동원했다는 건가요?
님 보기엔 저 한줄로 제가 북한 주민이나 한국으로 넘어온 북한 사람들을 배척하는 걸로 보이세요?

하나의 예로 탈북자 한명이 북에 어머니가 계신다~
국정원이 그 어머니 어떻게든 한국으로 들어와주겠다. 이런저런 조작에 참여를 해라 하면
안할사람이 있을까요?

이런저런 나쁜 행위를 시키면서 국정원이라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협박이든 회유에 탈북자들은 거부하기가 힘들거라 보네요.

그리고는 북한인권을 떠들죠.

탈북자에 대해서도 원점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국정원의 행태를 다 아시면서...

데카르트의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내가 존재하는거 빼고는 모두 합리적의심을 해봐야죠...

그럼 그 다음에는 나의 존재까지도 합리적의심이 가능하죠...
나는 누구인가?  내 몸이 눈에 보이고 나의 생각이 느껴지는데...
이것이 진정 우주에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파동을 렌즈에 투과시킨
뇌의 착각에 불과한 것인가?

뇌를 따로 떼어내 시디를 전기적으로 연결한다면 ?
그 시디 안에 있는 나의 모습과 생각... 만져지는 물건들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오감에 너무 빠져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만 현실이라고 인정하고
그것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뭐 그러니 새누리가 여전히 힘을 얻고 있는거지만... 침몰하는 배는 다 이유가 있는게지...
새누리 욕할거만은 아닌게지...

눈팅만 요즘하다가 댓글 오랜만에다네요
탈북자관련 어버이연합 사건에서 정말놀란것은요
탈북자들은 제가알기론 국정원에서 관리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일당받고 정치적인 시위를하는데 가만히 두고봤다는게 이해가안되네요
이사건은 끝까지 파고들어 노인분들 탈북자들 이용해먹는넘들 처벌했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