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배 하나 구매할 돈이면 중국에서 배 3~10대 구매 가능한 상황.
기술력이 엇비슷해 지는 시점에서
한국에 발주 하려는 회사가 있다면
아마 그 담당자는 배임죄로 짤릴 것임.
앞으로 중국 수주 가격이 한국 수준으로 오르지 않는 한
한국 조선업은 문 닫을 수 밖에 없슴.
말이 구조조정이지 거의 폐업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아야 함.
철강도 마찬가지임. 가격에서 게임이 안 됨.
게다가 품질은 포스코 정도가 일본에 맞먹는 수준이 되었을 뿐,
다른 업체는 아직 멀었다는 것.
순서의 차이이지 중국과 겹치는 산업은 거의 100% 폐업 수준까지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함.
살아 나려면 단순히 해고나 하는 구조 조정가지고는 안된다는 말임.
사회안전망도 없고 복지할 예산도 적은데,
실업자들 득실 거리면 과연 나라 경제가 살아날까?
살려면 두가지 길이 있슴.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과
완전히 다른 산업으로 개편을 하는 것.
여기서 완전히 다른 산업은 자동 자판기 마냥 툭하고 텨 나오는게 아님.
그게 성공할 지도 미지수라 투자가 잘 될지도 미지수고.
가격 경쟁력 갖춘다는 말은 다른 말이 아님.
지금 부터는
대기업 노조들이 앞장서서 페이를 낮추자고 요구 해야 되는 것.
오케이?
개소리가 아니고 살아 남으려면
도요타 자동차 회사 노조나,
독일 자동차 회사 노조들을 본 받아서
임금동결 혹은 임금을 낮추는 길 밖에 없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