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게 그거 같은데요 대놓고 구미 대구에서 박정희 까고 다니거나 광주 목포에서 김대중 까고 다니면 아마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겠죠

그건 아니겠죠.
제가 광주에 내려와 산지 한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이제 그만 김대중을 가슴에서 죽여야 할 때가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물론 더러 김대중 까는 거 싫어 하는 사람 있겠죠.
예전 직장 동료 중에 뉴라이트에 동조하는 광주 토박이도 있고 합니다.
구미 대구도 마찮가지 일 꺼에요.

일본은 한술 더뜨지만 우리의 특히 올드세대는 딱히 표현하자면 쥐때 ( 이건 재의견이 아니고 주한미군장성이 광주진압때 한말임)가 맞는말 같음.
지배받아야 안정을 누리고 자신을 스스로 개혁못하는 어린애.
오직 이런 맘이 어린분들은 시바스 마시면서 기쁨조 옆에끼고 부하의 총탄에 대갈통 날아가신 그분을 신같이 추앙하는 거죠

호남은 김대중대통령에서 벗어나고
영남은 박통에서 벗어나야
우리나라의 진정한 민주주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남은 전부 보수
호남은 전부 진보....

정말 대단한 분들...

참나 이번주에 김대중 컨벤션센터 두번이나 다녀왔네요.. 그냥 학회 등 회의장소입니다. 그냥 김대통령 이름써서요..

김대중 컨벤션 센터?
위 센터를 가지고 뭐라고 우기는 사람이 있나요?

그러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에 있는 박정희기념도서관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명하려고?

이런 글도 웃긴데 비교할수 있는걸 가져다가 비교를 해야지 이건 머하는건지?
어떻게 노벨평화상 받은 사람과 세계독재자명단에 올라 있는 악명높은 독재자랑 비교를 하는건지...

스포츠스타나 유명스타도 해당 동네에서는 동상만들고 기념행사는 하는걸 민주화에 평생을 바친 한나라의 지도자를 기념하는게 무슨 욕을 먹는건지? 독재자를 기념하는건 당연히 욕처먹을일~

독일에서 히틀러 기념하고 저런 행사했다고 생각을 해보면? 아무리 자기 동네 사람이고 동네에 돈을 많이 가져다 줬어도 사람같은 사람을 기념해야지.. 쯧쯧

군대를 동원해서 쿠테타로 정권을 뺏고 수많은 국민들을 죽인 독재자와 제발 비교하지 맙시다. 머하는건지 에휴